영(spirit)과 혼(soul)이 정말 없을까요?

2019. 11. 09. 09:16

현대인들은 학교 공교육 체계 속에서 유물론을 주입받고 있습니다. 특히 진화론이 그러하죠.

인간은 그저 물질의 집합일 뿐이다... 라는 주장말입니다.

그저 우연히 물질이 집결해 유기체가 되었고 이후 유인원이 되었고 현재는 인간이 되었다라는 이.... 새빨간 거짓말 말입니다.

인간이 물질 덩어리일 뿐이라거나 유인원의 후손이라는 몇몇 학자 나부랭이들의 거짓말에 속지 말기를 바랍니다.

왜 우리가 그런 주장을 퍼뜨리는 자들 앞에서 고개를 수그려야 합니까?

일개 학자 나부랭이들일 뿐입니다. 그 자들도 자기들의 주장이 진리라고 확신하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세월이 지나면서 자기 논문들을 고치죠.

인간에게는 영과 혼이 있습니다. 그래서 존엄한 존재라는 게 아닙니다. 선을 의지적으로 선택해야만 존엄해지는 것이죠.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내가 물질 덩어리에 불과한 존재가 아니라는 진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이 '영에 대해'와 '영혼에 대해'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은 창조주,천사,인간 등을 통털어 말하는 것이고,영혼은 인간에게만 있기 때문입니다.

불편하더라도 성경구절을 인용해 논것을 찿아 보세요,

왜냐하면 우주의 끝도 모르는 인간은 보이지 않는 영에 대해 바로 말할 수 없습니다.

영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은 자기 생각대로 지어내는 것에 불과합니다.

한 예를 들면,피타고라스는 `만물의 원리는 수이며,만물은 수를 모방한다`하면서 힌두교의 윤회와 전생과 같은 사상을 가졌습니다.

혼은 불멸이여서 육체가 죽으면 동물속으로 들어간다 했고,인간 신체에 머무르게 되는 혼의 순환은 300년이 걸린다고 했습니다.

과연 그가 이를 진심으로 알고 말했을까요?

<영과 영혼에 대해>

성경만큼 영혼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는 것이 없습니다.
영혼은 창조주가 아담을 창조하실때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니 생령이 되었다고 했습니다(창2:7).
이를 회복하는 장면이 요한복음20:22에 나오는데 예수께서 '숨을 내쉬며'('에네푸세센')이말은 아담에게 넣은 생기같은 말을 말합니다.
창6:3에는 '나의 신'(성령)이 사람과 함께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는 타락의 결과를 말합니다.
타락으로 인간은 육적 죽음이 왔고 영적으로도 죽은 상태 라는 겁니다.
전도서12:7에 신은 그주신 하나님께로 간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성신을 거두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시51:11).
영혼을 지켜주신다고 했습니다(시121:7,97:10).
그러므로 영혼은 하나님에 의해 창조된 것이며 육체와 결합되 있을 때는 살아있는 인간이 되는 것이고, 영혼이 떠났을 때는, 죽은 자가 되어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는 겁니다.
그러나 각개인의 영혼은 죽는 존재가 아니라 분리되며 영적으로 죽는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단절을 말합니다.
즉 영혼은 하늘 음부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마지막 날에 육체와 결합하여 변화체로 부활하게 됩니다.
이는 죽은자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계시록에서 알 수가 있습니다(19:13,6:9-11).
9절에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란 말은 '죽임을 당한 사람들의 영혼'이라고 번역해야 합니다(20:4).
예수교에서는 신학적으로 '인간론'에서 영,육,혼으로 믿는 것을 '삼분설' 이라 하고 이렇게 믿는 교파는 주로 '아르미니우스' 계열 입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성회,감리교,성결교 등이 이에 속합니다.
영혼과 육신으로 믿는 것을 '이분설' 이라 하는데 이렇게 믿는 교파는 주로 장로교 입니다.
성경에서는 짐승의 혼은 땅으로 들어간다고 했고, 인간의 영혼은 주신 하나님께로 간다고 했습니다.
창조시 인간만이 하나님이 생기를 인간에게 불어 넣으셨으니 인간만이 산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간만이 영혼이 죽지않는 존재로 살아가게 됩니다.

영혼불멸을 부인하는 이단 종파는 여호와의 증인과 안식교 입니다.

이들은 소멸한다고 합니다.
민간 신앙이나 무속 등 일반적으로는 '혼'을 '넋'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죽은자의 넋을 혼령이라 하고 이를 귀신이라 하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있는 영적인 요소는 그냥 영 또는 영혼 이라 합니다.

성경은 분명히 동물과 인간을 구별하므로 동물에게 있는 혼으로는 성경도 하나님도 알 수가 없습니다.

동물에게도 혼이 있다고 합니다(전3:21).

혼을 히브리어로 '르아흐'라고 하는데 여러가지로 번역합니다.

바람.기운.영.마음.심령.정신.숨.영감 등.
삼분설을 믿는 사람들은 영과 혼을 구별하여 여러 말로 갖다 맞추고 있으나 인간에게 두가지 영적 요소가 있다고 하지 않습니다.
흔히 살전5:23,히4:12을 갖고 삼분설을 주장하는데 그렇다면 히4:12는 삼분설이 아니라 4분설이 되야 합니다.

구약에서는 혼을 병해하여 사용합니다.
인간에게 있는 요소들은 주로 정신,마음,영,양심,혼 또는 영혼을 말하는데 같은 의미의 다른 용어로 말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여호와의 증인들이 사용하는 '범죄하는 영혼은 죽으리라' 겔18:4,20 같은 것은 '네페쉬'로서 이것도 여러가지로 번역하지만 여기서는 '사람'으로 번역되야 합니다.

전도서12:7의 '신'은 '르아흐'.

하나님의 생기를 '니쉬마트 하임' 이라 하는데, 사람이 이를 받아 생령(동일어)이 되었다고 합니다.

히브리어의 '네페쉬'는 헬라어로 '프쉬케'라 합니다.

이런 용어는 문맥에 따라 다른 의미가 됩니다.

성경은 같은 단어라도 문맥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경우가 있음에 주의해야 합니다.

영혼은 계시록에서는 죽은 이들에 대해서도 사용되었습니다.

네페쉬는 全人 또는 인격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러기에 영혼과 몸을 분리할 수는 있으나 영혼을 분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영혼과 육의 분리를 죽음이라고 합니다(창35:18.행7:59.마27:50).

참고로 만일 복제인간을 만든다고 해도 영혼은 각기 다르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히브리어로 '르아흐 카도쉬'.헬라어로 '프뉴마 하기온'.

구약에서도 성령을 성신(거룩한 영)이라고도 했습니다.

영적인 존재는 인격적 존재를 지칭합니다.

이는 죽지않는 살아있는 존재를 지칭합니다.

그래서 악령이나 천사들도 영적존재라 합니다.

이를 통털어 영들이라고 합니다.

악령이나 천사들을 '영물'이라고 하는 경우는 피조물이되 영적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사단도 영적 존재이므로 죽지 않는 겁니다.

즉 '영은 불멸'입니다.

一出生永不死.

사람은 한번 태어나 영원히 죽지 않는 다는 말.

이것은 육신을 두고 한 말이 아니라 영혼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재림하시는 날 죽은 자가 먼저 살아나게 됩니다(살전4:16).

그리고 둘째 사망(계20:6.14) 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곧 불못에 들어가는 것입니다(14-15절).

생각은 마음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은 뇌에서 작용합니다.

우리는 영혼이 보이지 않으므로 어떤 물체로 변하거나 나타날 때만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이세상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도 많습니다.

즉 현미경으로 보아도 보이지 않는 것들은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으로 나타나는 '사랑'.

공기.

바람.

그래서 성령을 바람에 비유합니다.

바람과 성령은 그리스(헬라)어로도 퓨뉴마인데 아랍어로도 같은 의미입니다.

요한복음3장5절로 있는 바람에 대한 번역은 한글번역이 구분을 잘했습니다.

신약에 퓨뉴마 350번(바람포함).

성령의 의미로는 93회 중 요한에 20번.

요,행,롬에 '주의 영'137회.

요한복음에서 니고데모에게 '거듭나고','물과 성령'으로 나야한다는 것은,

장소의 의미로는,'위에서',시간의 의미로는 '다시'이며,하나님께로 부터 다니난다는 것입니다(6:44하나님이 이끄셔야함).

'다시'(아노덴)라는 말은 신약에 13회 중,7회는 '위에서'라 해야 될 곳입니다.

그래서 '은혜'(카리스)는 '위에서 내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거져주시는 은혜(거져받는 것.선물)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카리스)를 인하여 믿음(피스토스)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믿음:롬11:5-6.빌1:29.고전12:3.딛3:5)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렘24:7.행15:7)하나님의 선물(히12:2.약1:17딤후1:9.롬3;20.28)이라 행위(선행)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자신의 의로 구원 됐다고) 함이라'(엡2:8-9).

'너희의 허물(파라토-마신)과 죄로 죽었던(영적죽음과 육으로도 죽을 자)너희를 살리셨도다'(엡2;1).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엡2:5).

죽은 자는 스스로 살아날 수 없습니다.

마치 에스겔 아골골짜기의 해골들 처럼.

이는 창조주 하나님께서만이 살려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으십시요.

성경을 보시면 그분의 말씀이므로 우리가 알고져 하는 것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됩니다.

2019. 11. 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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