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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이구아나106
즐거운이구아나10621.12.08

당뇨 수치거 정상으로 나오는데 당뇨약늘 계속 먹어야 되나요?

건강검진 결과에 당수치가 높아서 당뇨약을 복용합니다.

한달 복용후 병원에서 당수치나 당화혈색소 검사 매번 받는데 수치가 정상입니다.

수치거 정상으로 나오는데 당뇨약을 계속 먹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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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한달만에 정상으로 돌아오셨다면 우선은 처방의와 상의후 점차적으로 줄이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줄이는 과정에서 식단관리 및 운동을 꾸준히 하시는것이 가장중요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당뇨 수치가

    정상으로 나오는 이유는

    적절한 당뇨약을 먹어서 이빈다.

    당뇨약을 끊게 되면

    다시 원래데로 당 수치가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약은 꾸준히 드시는게 좋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10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초기 당뇨약은 세포수준에서 작용하기 떄문에 해당 약물을 중단하신다면 서서히 당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조절이 잘되고 있는 상태에서 약을 중단하시는것은 주치의와 상담이후 결정하셔야 합니다.


  • 당뇨약을 복용하며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하여 바로 약물을 중단하여서는 안 됩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온 것에는 약물의 영향 덕분이기 때문에 약물을 중단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당뇨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약을 계속 복용하셔야 합니다.


  •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에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더불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 1형과 2형으로 구분되며, 1형 당뇨는 인슐린을 생성하지 못해서 발생하며,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생기는 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서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상태)이 특징입니다.

    고열량, 고지방, 운동부족,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지만 유전적 요인도 크게 발병에 원인이 되며 감염이나 약, 췌장 수술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로 진단된 경우 꾸준히 당뇨약을 드시면서 생활습관교정을 병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약 복용 후 수치가 호전된다면 용량을 줄이거나 투약 종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주치의 선생님과 투약 변경에 대하여 상의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 혈당이나 당화혈색소 수치가 정상으로 유지되는 것은 약물 때문입니다. 약으로 조절되고 있기 때문에 약을 중단하면 다시 혈당이 오르게 된답니다. 만약 당뇨가 심하지 않고 식사나 운동, 체중조절을 잘 하는 경우라면 조심스럽게 약을 중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1달 밖에 안 된 상태라면 중단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