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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한개201
강직한개20121.12.05

귀에 이지가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일 아침에 샤워하고 난후 타올로 귀안을 닦고 면봉으로 청소도 자주 합니다.그런데도 그다음날 귀를 후비면 어김없이 귀이지가 나오는데요 왜그런것일까요? 나름데로 자주 하는데 큰이지가 나오는 이유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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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하루종일 귀에서 수많은 먼지와 노폐물이 들어오는데 귀 외이도에 있는 솜털들이 계속 밖으로 밀어내고 걸러내 줍니다.

    그 과정에서 귀지가 뭉쳐서 생기게 되고,

    귀 외이도 자체에서도 청결을 위한 약간의 분비물들이 계속 나오게 됩니다.

    그것이 뭉쳐서 여러분들이 보시는 귀지가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7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귀지가 생기는 것은 외이도를 보호하기 위한 유분의 분비가 먼지등의 이물질과 합쳐져 생기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샤워 후 면봉으로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귀이개를 사용하시면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개인마다 분비정도가 다르기 떄문에 큰 귀지가 나오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면봉이든 뭐든 귀지는 개인이 파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실제로 귀지는 파면 팔수록 더 가려울 수 있으며, 가려움 뿐만 아니라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귀지로 인해 귀가 완전 꽉 막힌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에 따라 자연스럽게 귀지들이 빠져나온다고 합니다.

    가려움증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검진을 받아서 치료를 받아보기를 권해드립니다..

    .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귀지는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귓속 분비물, 피부 각질 등이 모여 생성되는 것입니다.

    자주 귀지를 파게 되면 세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외이도염이나 고막천공의 위험성이 있어 혼자 귀지를 파는 것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귀지는 파지 않아도 저절로 배출이 되는 것으로 만약에 반드시 파고 싶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귀지는 귀의 분비샘에서 분비하는 물질과 죽은 피부 세포가 합쳐지며 발생하게 됩니다. 귀지가 더럽다고 느낄 수 있으나 귀지는 귀 안의 습도와 유분기를 유지하고 고막을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너무 강박적으로 제거하시는 것은 오히려 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과도하게 제거를 하더라도 몸은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새롭게 귀지를 만들어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귀 내부의 이도에는 자연적으로 점액이 분비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귀지가 형성되게 됩니다.

    매일 귀안을 면봉등으로 자극하신다면 이는 감염의 발생원인이 될수있기 때문에 과도한 귀지의 청소는 삼가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귀지는 강제로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외이도와 고막의 피부는 귀 바깥 방향으로 자라서 귀지가 자연히 귀 밖으로 배출되는 구조입니다. 또한 귀지는 세균의 피부침투를 막는 역할을 하기에 적당한 귀지는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자주 귀를 파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고 외이도 피부의 지방층이 파괴되면서 급성 염증이 발생할수도 있고 만성 외이도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귀의 겉부분 정도만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