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때 공물로 바쳐진 여인들이 있다는데
조선시대때 공녀로 명나라에 바쳐진 여인들이 있었다는데 그럼 그때당시 조선은 뭐했나요?
자신의 딸들이 팔려나가는데도 끄덕끄덕 하고 있었던건가요? 왜 그랬는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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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에도 조선 초기 공녀를 보냈습니다. 공식적으로 영락제와 선덕제 치하에 7차례에 걸쳐 114명이 국경을 넘어 명나라로 향했습니다.
이 공녀들은 명나라에서 후궁이 되거나 황제의 유희를 위해 가무나 음식 조리 같은 일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순장을 당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확은 개인의 영달을 위해 여동생 두명을 공녀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각기 명나라 3대 황제 성조 영락제와 5대 황제 성종 선덕제의 후궁이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한확은 대명사신으로 자주 파견되었고 조선과 명의 외교에 주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명궁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조선은 명에 대한 사대 외교이기 에 수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