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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화장품 업게 중국 수불은 줄고 중국산 수입은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 화장품 시장도 위상이 높은가요?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 중 K-뷰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실제 면세점 등 매출이 매년 올라간다고 합니다. 중국 관광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중국으로 수출은 줄어들고 반대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화장품은 올해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 화장품 위상도 높은가요? 모든 분야에 타격 받는 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밤잠많은모기2
    밤잠많은모기2

    중국 화장품 수출이 줄어드는 이유는 중국 기업들의 화장품도 많이 좋아졌고 또 중국에서 자국 브랜드들의 애국 소비 영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성비로 중국 화장품을 쓰는 사람들도 늘어나면서 수입도 늘어나고 있는데 과거만큼 중국 화장품은 저품질이라는 인식이 많이 바뀌고 성능이나 품질이 많이 올라왔습니다

  • 중국브랜드 화장품의 위상이 높다기 보다는 화장품 산업이 성장세를 달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제품력이 예전 중국제품에 비해 올라오기도 했고 숏폼등에서 많이 보입니다.

    그러면서 수출국도 늘어가고 있고요.

    국내에선 플라워노즈같이 패키징 디자인으로 유명해진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등에서 중국산 짝퉁화장품을 파는 것도 이유겠죠.

    그래도 아직까지 중국화장품의 기초케어나 파운데이션등은 믿고 쓰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중국 화정품 시장의 위상은 이미 글로벌 톱티어권에 들아와 있습니다.

    지금 한국이 겪는 수출 감소, 수이 증가 흐름은 구조적 변화이긴 하나 그렇다고 모든 분야가 무너진다는 식으로 볼 문제도 아닙니다.

    한국 시업들이 중국에서 흔들리는 건 K뷰티 졍쟁력 자체가 떨어졌다기보다는 중국 내 로컬 브랜드가 지나치게 빨리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중국 브랜드들은 가격, 마케팅, 유통 속도, 라이브커머스 공략에서 엄청난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킨케어에서 더우인 10대 화장품 중 절반 이상이 중국 로컬입니다.

    한국에 오는 관광객이 면세점에서 K뷰티 상품을 많이 사는 흐름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중국 소비층도 존재하고 한국 여행=K뷰터 쇼핑'이라는 패턴도 살아 있습니다.

    다만 중국 내 시장에서는 한국 브랜드가 예전처럼 독점적 인기를 누리기 어려운 구조가 되었기 때문에 수출만 놓고 보면 줄어드는 것이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중요한 건 모든 업계가 타격이 아니라 시장 지형이 재편되는 중이라는 점입니다.

    한국 기업들도 동남아, 중동, 미국 쪽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어 중국 의존도가 줄어드는 방향으로 재배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