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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발발이24
고마운발발이2420.08.04

여름에는 왜 회를 먹지하나요?

제가 회를 좋았하는 와이프는 자꾸 여름에는 회를 먹지말라고 해서리 도와주세요 아들도 회를 너무좋았하는데 반대가 너무심해서 병걸린다고 하네요 제수 없으면 죽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저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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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06

    상대적으로 여름철에는 패혈증 및 적조가 발생하여 회 먹는걸 피하라고 종종 말하곤 합니다.

    또한 습기가 여름이나 비오는날은 습기가 많으니, 회를 치는 도마의 세균이나 일부 잔류하고 있는 횟감의 세균번식도 높아지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기새충 등으로 인하여 식중독 이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름이라고 회를 못먹나요? 깨끗하고 싱싱한 회 파는곳에서 드시면 큰 문제는 없겠죠.


  • 여름에는 기생충들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이라 생선몸안에 기생충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어요 물론 우리 몸안에 있는 위액이 기생충들을 다 녹여버리겠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다욱더 강한 기생충들이 살아남으면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기치겠죠? 굳이 회를 드시고 걱정되시면 회먹고나서 기생충약을 하나 드세용!!


  • 여름에 회를 먹으면 병이 난다고 하는 이유가 위생상의 문제예요!~~

    기온이 높으니까 미생물들이 번식을 잘하게 되니까요~~~

    회때문에 발생하는 식중독이 거의 장염 비브리오 균이죠~~~

    이 균은 열에 약하고 담수에 약하므로 흘러내리는 물에 잘 씻어주거나 냉장, 냉동처리로 사멸이 가능해요~~~

    무엇보다도 신선하게 드시는게 중요하겠죠?!

    산지에서 신선하게 직송된 것으로 드셔야 해요!!!

    물론 산지에서 바로 드신다면 그것보다 좋은것도 없겠죠~~~

    그리고 횟집의 위생상의 문제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신선하게 옮겨진 횟감이라도 횟집의 위생이 꽝이라면 그것만큼 위해한것도 없죠~~~

    가장 신선하게 드시려면 산지에서 바로 최 떠서 드셔야 합니다.


  • 여름에는 항상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건 금지하시는게 건강에 이로울 수 있습니다.

    물론 민어나 농어 같이 여름이 철이라 먹으면 좋은 회들도 있지만

    채취나 유통과정을 믿을 수 없는 구매는 절제하는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나 어패류나, 활어의 고래회충 같은 경우 일부 지각이 없는 상인들에 의해서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믿을 수 있는 유통과정을 가진 경우라면 두려워 하지 마시고 여름철만의 즐길 수 있는

    여러가지 해산물을 즐기시는것도 좋다고 여겨집니다.

    포탈 검색을 쳐보셔도 적긴 하지만 여름철에 섭취 가능한 회들이 많이 있으므로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비브리오균 때문에 회와 수산물을 멀리하시게 됩니다. 비브리오균은 날이 많이 더워서 바닷물 온도가 20도 이상 올라갈 때에 생기는균으로써 자연산 횟감어종이나 패류쪽 수산물등에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회로 쓰이는 어종들이 양식산이라 되레 자연산 보다 더 안전합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걱정 없이 드셔도 됩니다. 오히려 회 때문이 아니라 횟집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마나 칼의 적절한 소독이 부족해 식중독균이 옮겨져서 식중독이 발생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 여름에 회먹어도.무관합니다 더운날회먹지마란건 옛말이죠

    횟집수족관 물온도는.바다수온보다.낮게.유지합니다 그리고보통양식들이라서.충걱정도.하실필요없구요 단 자연산드실땐 조금유의하세요.고기종루에따라서.충이살속에까지들어가 있는경우도.있으니까요 그리고 상태보시면.아시겠지만 팔팔하지않은건.사지도마세요 도심에횟집을가던.바닷가 회센터를가던.바로잡아.바로먹는건.문제없어요.포장하신다면 확실하게 냉장포장하시구요.그럼 문제없다보내요.저도회좋아해서.4계절 따지지않고.먹습니다 낚시도좋아해서.잡아서도 먹구요 ㅎ

    그런데 와이프분께서 드시지마라하면.왠만하면자제하세요

    좋은게좋은거자나요 ㅎ


  • 여름엔 기온이 높아 생선의 신선도가 떨어져 식중독의 원인인 살모넬라균의 활동성 높아져서 그렇습니다.

    그러나 요즘 양식 회를 주로 판매하기때문에 자연산 보단 위험도가 많이 떨어져서 덜 위험합니다.

    참고로 꿀팁! 기본적으로 회집에 가게에서 손님들을 위해 보험을 가입해놨습니다.

    혹시라도 회집에서 회를 드시고 몸이 않좋아서 병원에 가실경우 회집에서 병원비 정도는 지원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여름철에는 패혈증 및 적조가 발생하여 사람들이 회 먹는것을 피하기 때문에 수산시장이나 횟집들도 다른 철보다 손님이 적어 비수기라고 하는데요. 적조는 오염된 해안에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 식물성 플랑크톤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어종 등이 호흡할때 아가미에 붙어서 숨을 쉬지 못하게 함으로서 대량 폐사가 됩니다. 적조로 폐사한 어종은 즉시 수거하여 매장 처리됨으로서 일체 유통이 불가능하고 수산시장이나 횟집에 살아있는 활어는 아무런 위생상 영향이 없습니다.

    수산시장이나 횟집의 보관시설이 아주 좋아져서 저온수족램프들이 모두 있습니다. 요즘은 양식산등이 많은데 양식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식산의 경우 식물성 플랑크톤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수족관 등 보관 시설에서 4도 이하의 경우 대부분 나쁜 균등이 살 수 없습니다.

    더운 여름에는 사람들의 체력 소모가 많고 땀도 많이 흘리기 때문에 몸이 노곤노곤하고 한데요. 오히려 스테미너 식품인 활어를 드시고 체력을 회복하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일부 어패류를 드시고 비브리오균의 침투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뉴스가 나오곤 하는데요. 굴이나 오징어등 일부 어패류에서 발생하는 것이니 걱정마시구 드십시요. 다만 여름철에는 활어의 신선도가 떨어지는 문제는 있을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에는 음식을 조심할 수 밖에 없는데 특히 회는 더 신경써서 먹어야 합니다

    첫번째, 비브리오 패혈증은 날 것의 패류나 오염된 생선회를 먹었을 때 감염되는데요

    복통, 발열, 오한, 저혈압 증상을 보이며 24시간 후 피부에 병적 병변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두번째, 여름에 선도가 떨어지는 해산물을 섭취했을때 기생충에 감염 될 수 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고래회충인데 감염된 생선을 날로 섭취하면 2~3시간 내에 복통, 메스꺼움, 구토등의

    증상이 나타 날 수 있습니다 고래회충은 대부분 어류의 내장에 기생하기 때문에 내장을 꼭 제거해서 드셔야 됩니다

    세번째, 여름철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음식물이 부패하기 쉽기 때문에 식중독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은 해수에 서식하며 바다의 수온이 높은 6~10월에 많이 감염이 됩니다

    어패류의 표피, 내장에 있는 균이 칼이나 도마에 묻어서 전염이 되므로 조리 기구를 꼭 깨끗하게 세척해서

    사용해야 됩니다. 그리고 장염비브리오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급적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여름철에는 상태가 좋은 해산물을 직접 골라 깨끗한 조리기구로 요리하시고

    날것 보다는 익혀서 드신다면 좀 더 안전하게 해산물을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얼마 전, 한 방송사에서는 '장마철 생선회의 위험성'에 관해 근거 있는 사실인지 속설인지 보도했는데 속설에 가깝다는 내용에 일부 네티즌들은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보도 내용의 핵심인 팩트 여부와 상관없이 철석같이 믿었던 기존 상식과 거리가 멀자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비 오는 날 생선회는 균의 증식과 상관이 없음을 말해주어도, 그것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자 부경대에서 습도와 세균의 증식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음을 연구한 자료를 밝혀도, 또 그것을 인용한 기사나 뉴스가 수없이 보도되어도, 여름철 바닷물의 용승작용이 생선의 신선도를 떨어트린다는 소문이 근거 없는 낭설임을 말해주어도, 또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 한국해양수산연구원이 바닷물의 순환과 정화 운동이 균 증식과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음을 설명해 주어도, 비브리오 균의 증식과 우리가 먹는 생선회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혀도, 비브리오 균이 생선 비늘과 내장, 아가미에만 붙어있을 뿐, 생선 근육에는 침투할 수 없음을 알려주어도..

    우리가 먹는 생선회의 90% 이상이 양식산인데도 자연산에만 기생하는 기생충을 걱정하는 사람들에 의해 문제의 논점이 흐려지고, 설사 자연산을 먹게 되더라도 위생적으로 처리한 횟감을 통해 감염될 확률은 통계적으로 1/10,000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해주어도, 배가 악천후로 출항하지 못해 수조에 있는 오래된 활어를 쓸 수밖에 없음을 양식산을 취급하는 우리 주변의 대다수 횟집과는 현실적으로 맞지 않음을 설명해주어도 적잖은 네티즌 특히, 양식산 활어가 없었던 시절, 열악한 운송수단과 이렇다 할 냉장시설 하나 갖추지 못한 옛 시대를 보낸 세대들은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여름에 생선회 판매량을 높이기 위한 술책이라고까지 하는 등, 충분히 설명하고 보도해도 해마다 여름철이면 끊이질 않는 생선회 안전성 논란.

    전문가와 방송의 공신력은 끊임없이 불신하면서도 백OO 삼대 천왕이다 무슨 맛집이다 하여 자기 입맛에 맞는 사실에는 관대히 받아들이는 국민성. 이 정도의 불신이라면, 자기가 믿고 싶은 사실만 받아들이고 움직이는 것이 어쩌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해, 위 내용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면 여름 생선회를 먹지 않는 것이 맞으며, 다른 음식을 두고 굳이 회를 찾아 먹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그런 분들은 이 글에 토 달기 보다는 다른 음식을 먹으면 될 것입니다.

    허나 우리 주변에는 생선회를 없어서 못 먹는 이들도 많습니다. 전 세계 선어 소비량 1위이자 초밥 종주국인 일본이 지리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더욱 고온다습해도 우리처럼 여름 생선회 논란이 없는 것은 왜일까요? 초밥의 소비가 없으면 아예 돌아가지 못할 정도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일본 요식업계와 소비자 사이에 어째서 이런 논란이 불거져 나오지 않는지는 한 번쯤 곱씹어봐야 할 것입니다. 우스갯소리로 신용으로 똘똘 뭉친 일본의 국민성이라 가능하다는 말도 있지만, 실제로는 올바르고 치밀한 선어 유통과 시스템이 일궈낸 결과입니다.

    이 글의 핵심은 생선회가 아닌 '위생 관념'에 있습니다. 여름에는 비단 생선회뿐 아니라 모든 음식이 부패에 취약합니다. 다만, 생선회는 날 것이므로 부패 속도가 빠르고 균 증식이 급속도로 늘 수 있다는 점에서 조심해야 하는 것은 맞습니다. 균 하나 없는 신선한 생선회를 숫자로 표현하면 '0'이고, 부패한 생선회가 '10'이라고 봤을 때, 우리가 평소 회를 먹고 탈이 나지 않는 선도의 마지노선을 '34'라고 규정한다면, 여름에는 '12'만 되어도 탈이 날 만큼 부패에 취약한 환경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장사하는 입장이라면, 누군가가 내 음식을 먹고 탈이 난 것만큼 치명적 손실은 없습니다. 더구나 인터넷과 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는 오늘날에는 잘못된 음식 하나로 가게 문을 닫을지도 모르는 존망의 문제가 달리기도 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야 여름 생선회의 안정성을 두고 해묵은 논쟁을 벌이지만, 저를 비롯해 생선회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그리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활어나 선어회를 취급하는 가게라면, 마땅히 즐겨야 할 생선회와 먹으면 꺼림칙한 생선회가 각각 '0'과 '1'만으로도 충분히 구분됩니다. 이러한 논리는 '임산부가 먹는 생선회의 안전성'에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여름 생선회의 논쟁의 중심에 회 자체가 되어선 안 되며, 횟집 위생을 빼놓지 말아야 합니다. 여름에 위생 관념이 불확실한 관광지나 수산시장의 좌판보다는 위생과 맛, 단골을 확보한 가게를 위주로 이용하라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소위 맛집과 미식의 시대라 여기는 오늘날,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이 정도 수준의 가게 하나 확보하지 못해 "믿고 먹을 데가 있어야지"라며 볼멘소리를 할 것이면, 생선회를 찾아 먹을 만큼의 취향이 아니거나 혹은 좋은 맛집을 찾아내는 정보의 변별력이 떨어지거나, 스스로 찾아 먹을 의지가 부족하거나 라고밖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 굳이 생선회를 먹지 않아도 되는 사람이라면, 여름에 굳이 (정서상) 위험을 감수하며 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여름 생선회에 근거 빈약한 안전성을 들먹이는 것은 회를 좋아하지 않는 이들만의 참견일 수도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회를 찾아서 즐기는 수준이라면, 한여름이라도 알아서 검증된 곳을 찾아가는 법이니까요.

    위생이 검증되고 활어 유통이 투명한 집은 우리 주변에 널렸습니다. 위생적으로 처리한 생선회라면, 낮 기온 30도보다 높은 일본 오키나와라 해도 균 하나 없는 상태이긴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포장해 아이스박스에 넣어 오면, 위 사진처럼 얼마든지 야외에서 돗자리 깔고 생선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slds2.tistory.com/2310 [★입질의 추억★]

    한가지 첨언을 하자면 입질의 추억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현재는 유튜브 입질의추억JIMINTV를 운영하시는 유명하신 분의글을 답으로 가져와봤습니다.


  • 여름에 회를 먹으면 병이 난다고 하는 이유가 위생상의 문제예요!~~

    기온이 높으니까 미생물들이 번식을 잘하게 되니까요~~~

    회때문에 발생하는 식중독이 거의 장염 비브리오 균이죠~~~

    이 균은 열에 약하고 담수에 약하므로 흘러내리는 물에 잘 씻어주거나 냉장, 냉동처리로 사멸이 가능해요~~~

    무엇보다도 신선하게 드시는게 중요하겠죠?!

    산지에서 신선하게 직송된 것으로 드셔야 해요!!!

    물론 산지에서 바로 드신다면 그것보다 좋은것도 없겠죠~~~

    그리고 횟집의 위생상의 문제도 중요합니다.

    아무리 신선하게 옮겨진 횟감이라도 횟집의 위생이 꽝이라면 그것만큼 위해한것도 없죠~~~

    가장 신선하게 드시려면 산지에서 바로 최 떠서 드셔야 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깨끗한 횟집에서 드셔도 무방합니다.

    손수 회를 뜨신다고 하는것은 나 비브리오균에 감염되겠소!!!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 피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