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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ah 님 류쨩입니다.
이전에도 '미르'님이 이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남겨 주셨는데요.
현재 한 블록에 블록 보상을 제외한 수수료의 평균은 0.1BTC 입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와 다르게 디플레이션 모델이죠.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의 사용자가 늘어나게 되면 비트코인의 가격은 상승 할 것이고,
0.1BTC도 충분한 보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격 상승이 없다면... 동기부여는 되지 않고 비트코인 채굴을 중지하겠죠..
이 문제는 단순히 '보상을 얼만큼 받느냐'의 문제 보다는 '받는 보상이 얼마의 가치가 있느냐'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수수료만으로 채굴에 대한 매리트가 있다면 하겠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한다면 채굴에 대한 매리트가 많이 떨어지겠지요...
당연히 충분하지 않습니다. subsidy의 지속적인 반감은 비트코인 영속성의 가장 큰 위협입니다.
추정치로는 현재 이미 채굴비용이 채굴 보상금보다 훨씬 많습니다. 지속 가능하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