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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부엉이158
찬란한부엉이158

내년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중 어떤 상태일까요?

한국은 현재도 디플레에 가깝다할정도로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못하긴한데, 내년에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국가들의 통화상태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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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을 유발한 중국봉쇄 및 러우전쟁이 여전히 진행중이기에 인플레이션은 줄어들더라도 완전히 꺾이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러나, 금리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하여 불경기는 계속될 것이기에 스태그플레이션 (경기침체 + 인플레이션)이 될 듯 합니다.

      현재 미국은 강달러를 유지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수출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이를 버티면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있는 중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글로벌 물가 상승이 진행 중이고 금리를 미국 등에서 급격히 올리고 있으나 구조적인 공급망 문제, 원유 등 천연자원의 무기화,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세계화 시대의 비교우위 이론에 기반한 최적 공급망 운영이 상당 기간 어려워 글로벌 고물가 추세는 향후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가장 극명한 예가 값싼 중국산을 이제 거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사업 환경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 초반에는 현재의 환율상승시기에 매입한 원자재 가격들이 생산원가에 반영되어서 생산제품들의 가격이 상승한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서 내년 상반기에는 인플레이율이 더욱 높아지고,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의 기준금리인상기조는 유지하되 5.75%정도에서 정점을 찍고 유지될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우리나라는 꾸준하게 금리인상을 통해서 미국과의 금리차이가 점차적으로 줄어들게 되면서 환율이 안정을 찾아가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환율안정과 인플레이션 억제는 시장에는 반대로 경기침체를 낳게 되는데요. 금리인상에 따른 개인의 이자부담 증가로 인한 소비지출 감소, 기업의 경우는 신규투자를 위한 자금차입시 이자율이 증가하게 되면 영업이익율이 최소한 13%이상이 되어야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다 보니 기존의 사업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즉, 시장에 유통되는 자금이 감소하게 되어서 내년 중반이후부터는 완연한 경기침체의 징조가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 것 같습니다.

      다시 요약해서 정리드리면

      • 2023년 상반기

        2022년도 8월부터 시작된 환율상승으로 인해 비싸게 매입한 원자재 그리고 이를 통한 물건가격의 상승 반영 이로인한 인플레이션 상승가능성이 높음

      • 2024년 중반이후

        금리인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억제 및 화폐유통량의 감소로 완연한 경기침체 현상발생 가능

      여기서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는 수출이 주매출이기 때문에 유럽의 경기침체를 고려해야하며, 한가지 큰 변수는 내년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완화되고 달러강세가 약세로 돌아서게 되는 경우는 미국시장의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현재 미국 국민 입장에서는 달러강세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이나 물품이 보다 저렴하게 시장에 유통되어 금리가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지출이 감소하지 않았으나, 내년부터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게 되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제품이나 물품의 가격이 상승하여 금리상승과 더불어 소비자의 지출 감소를 불러올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미국이 따로 금리를 올린 대가가 내년에 돌아가게 되는 것이죠. 하지만 미국의 경기침체는 곧 우리나라 기업들의 수출실적 하향이 되어 우리나라 기업들은 내수경기침체와 수출감소의 타격을 함께 받게 되어서 심각한 경제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들의 재고는 넘쳐나고 소비자들의 수요도 이전만큼 강하지 않습니다. 이번 겨울 동안 물가가 크게 떨어져 꽤 힘든 상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향후 3~6개월 동안 소비자물가지수에 디플레이션 압력이 가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년까지도 금리인상이 예고되어 있고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각 국가에서 이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에 따라서 인플레이션은 완화되지 않을까 싶고 디플레이션이

      왔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