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지 않고서 땀을 흘리면 노폐물이 안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땀을 흘리면 노폐물이 빠진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나오는 땀 일때 해당되는 얘기인가요?
그러니까 운동을 전혀 안 한 상태에서 단지 덥거나 긴장해서
나오는 땀에는 노폐물이 없나요??
운동을하면 근육을 사용하고 포도당과 지방을 연소하며나오는 열을 배출함과동시에 대사산물인 노폐물을 다량 내보내기위해 땀을 흘립니다.
반면 더워서나오는 땀은 단순히 체온을 낮추기위함이므로 수분을 내보내고 전해질들이 딸려나오며 운동을 하고 나오는 땀과 비교하여 적은 노폐물을 가진 땀을 배출합니다.
운동하지않고 나오는땀에서 노폐물이 전혀안빠지는것은 아니지만 그 양이 매우 적긴합니다.
더워서 나는 땀에서는 보통 많은 전해질과 수분이 빠져나가고 노폐물은 상대적으로 적게 나가기 때문에 탈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즉, 노폐물이 전혀 없는것은 아니고 운동을하며 나가는 노폐물에 비하면 현저히 적다고 합니다.
운동 후 나는 땀은 체내에서 대사활동을한 뒤 나오는 노폐물을 함께 내보내므로 상대적으로 많습니다.네, 더워서 흘리는 땀과 운동을 통해서 흘리는 땀은 다릅니다. 인간은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땀을 흘려 과도한 체온 상승을 막을 수 있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면 우리 몸에서 땀을 배출하여 피부의 열을 흡수한 후 수증기로 날아가게 하는데 이때는 주로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릴 경우에는 탈수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반면 운동을 통해서 흘리는 땀의 경우 체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분비되는 땀이며 수분 이외에도 여러가지 노폐물이 배출되게 됩니다.
운동을 하지 않고 더위나 긴장으로 인해 흘리는 땀에도 노폐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은 항상 신진대사 과정을 통해 노폐물을 생성하고 있으며, 이는 땀을 통해 배출됩니다. 다만, 운동 시 흘리는 땀이 더 많은 양의 노폐물을 함유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운동 중에는 신진대사가 더욱 활발해지고, 근육에서 생성되는 젖산 등의 노폐물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땀을 흘리는 것 자체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되므로, 덥거나 긴장으로 인한 땀도 우리 몸에 이로운 역할을 합니다.
땀에는 물과 염분 그리고 몸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노폐물들이 섞여 있습니다.
운동 중 흘리는 땀과 덥거나 긴장해서 나오는 땀은 성분의 비율에 차이는 있지만,
물 염분 노폐물이 섞여있다는 점은 같습니다.
그래서 운동외의 원인으로 땀이 난다해도 노폐물은 포함되어 있습니다.
땀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도 물 외의 노폐물들이 원인입니다.
또 보통 땀이 날만큼 운동을 해야 좋다고 하는데 이 경우 운동의 강도나 시간때문에 중요한 것이며
노폐물 배출보다는 운동자체의 효과가 의미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더워서 나는 땀이랑 운동해서 나는 땀이랑은 다릅니다. 더워서 나는 땀은 체온을 낮추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우리 몸에서 땀을 내보내는 것이며 이는 탈수 및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반면, 운동을 통한 땀 배출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심장과 폐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더워서이거나 긴장되서 흐르는 땀에도 노폐물이 들어있긴 하지만 운동을 하게 되면 몸의 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젖산이라든지 요소, 암모니아 등의 노폐물 농도가 짙어집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나오는 땀은 주로 체온 조절의 목적이 크고 노폐물 배출의 목적은 아니라서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통해 땀 흘리는 것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땀이 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노폐물은 운동 여부와 관계없이 배출이 일어납니다.땀은 인체가 체온을 조절하는 주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물론 긴장하는 상황에서도 땀샘이 활성화 되어 땀을 분비하게 됩니다. 이 땀은 주로 물과 소량의 염분, 그리고 다양한 미네랄과 노폐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해서 흘린 땀, 운동을하지 않았을때 흘린 땀 모두 동일한 성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일정량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배출 됩니다. 차이가 있다면 운동을 통해 발생하는 땀이 훨씬 더 많은 양이 배출되며, 이는 곳 노폐물도 그만큼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