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는 왜 잘안썩고 오래되어도 발굴이 될수 있을까요?
군 특수임무부대중에 유해발굴단이라도 있죠.. 그리고 조상의 묘도 이장하다보면 뼈를 추려서 옮기기도 하구요..
뼈는 어떤 이유로 금방 썩지 않고 오래동안 땅속에서 모습을 유지하고 있을수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몸의 다른 부분과 다르게 뼈는 주로 칼슘과 인산염 같은 무기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뼈는 몸에서 가당 단단한 조직이며 뼈의 유기질 부분이 분해되어도 무기질 구조가 오래 남아있게 됩니다.
뼈가 오랜 시간 동안 썩지 않고 보존될 수 있는 이유는 뼈의 구조와 조성 때문입니다. 뼈는 주로 칼슘과 인산으로 이루어진 무기질과 콜라겐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무기질은 뼈에 강도와 경도를 부여하며, 콜라겐은 뼈에 유연성과 탄력성을 제공합니다. 뼈의 치밀한 구조와 낮은 수분 함량은 박테리아의 침입과 분해를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매장 환경의 조건에 따라 뼈의 보존 상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건조하고 서늘한 환경, 산성도가 낮은 토양, 산소가 적은 환경 등은 뼈의 보존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뼈는 다른 조직에 비해 훨씬 오랜 기간 동안 형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수백 년에서 수천 년이 지난 후에도 발굴을 통해 발견될 수 있습니다.
뼈는 수분이 빠져나가고 나면 무기성분인 칼슘만이 남게 됩니다. 이 칼슘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은 많지 않기 때문에 뼈는 잘 썩지 않고 남게됩니다.
단순하게 뼈는 미생물에 분해가 잘 되지 않는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금방썪지 않고 오랜시간동안 땅속에서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미생물에게 필요한 것은 수분과 단백질, 지방, 또는 탄수화물의 영양세포입니다. 하지만
유기질 35%이고 무기질이 45% 수분이 20%인 뼈는 일반적인 조직보다 수분이 현저히 떨어지며 일정기간이 지나면
썩을 것이 없는 것이죠. 무기질은 중 칼슘은 인체의 99%, 체내 인의 90%가 뼈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조성의 뼈조직은 썩기가 매우 우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인이나 칼슘을 먹이로 하는 미생물은 없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분해는 없으니,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나 분해를 해야하는 상황인데 그마저도 땅속에서는 이루어지기 힘듭니다.
그나마35%는 유기질이지만 골형성에 관여하는 모세포는 또한 세포 간질을 형성하면서 이것은 석회화로써 뼈의 특징인 단단함을 담당하게 됩니다.
유기질의 경우, 유기질이면서 골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골 모세포는 세포 간질을 형성하는데, 이 세포 간질에 석회화가 일어나게 되면 뼈가 더욱 딱딱하게 되는데 ,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유기질마저도 유골이 물성이 아닌 더욱 딱딱한 형태로써 존재하기 때문에 미생물이 더욱 활동하기 어렵게 됩니다.썩을거 다 썩고 그 다음 남은 뼈들은 그 강도가 약해지면서, 내부 힘이나 압력에 의해 부서지면서 흙으로 돌아가 식물의 영양분이 될 것입니다.
뼈는 무기질과 유기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무기질은 칼슘과 인이 주를 이루며, 뼈에 단단함과 강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기질은 대부분 콜라겐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죠. 그런데 뼈를 구성하는 이런 무기질은 세균이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어려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칼슘은 자연 상태에서 매우 안정적인 원소이며, 인은 세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유기질의 콜라겐 또한 세균에 의해 분해되기 어려운 단백질입니다.
그리고 뼈가 매장된 환경은 뼈의 보존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건조하고 산성인 토양은 뼈의 분해 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반면에 습하고 알칼리성인 토양은 뼈의 분해 속도를 빠르게 합니다. 그래서 뼈가 땅속 깊은 곳에 매장될수록 주변 환경으로부터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깊은 땅속은 일반적으로 온도와 습도가 낮고, 산소와 미생물이 적기 때문에 뼈의 보존에 더 유리합니다.
따라서 뼈는 미생물에 분해가 쉽지 않은 무기질과 유기질로 구성되어 있어 잘 썩지 않으며, 매장 환경과 기타 요인에 따라 오랜 시간 동안 보존될 수 있는 것입니다.
뼈는 고도로 분화된 단백질과 칼슘의 결합 조직으로, 성분은 유기질이 35%, 무기질 45%, 수분 20%로 이뤄져 있습니다. 유기질은 골 세포와 그 사이를 메우는 간질로 이뤄져 있고 무기질은 칼슘(체내 전체 칼슘의99%), 인(체내 인의 90%), 그 외 마그네슘, 나트륨, 수산화 탄산, 불소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뼈가 땅 속에 묻히게 되면 거의 썩지 않은 채로 아주 오랫동안 보존될 수 있는 이유는 다량의 무기질 때문입니다. 뼈가 땅에 묻히면 얼마 후에 수분은 빠져나가나지만 칼슘성분을 주로 하고 있는 뼈는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는 주성분인 칼슘을 영양소로 하는 생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생물에 의한 분해가 되지 않고 물리·화학적인 분해만 일어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뼈는 다량의 유기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땅 속에 묻히게 되면 거의 썩지 않은 채로 오래 보존됩니다. 감사합니다.
뼈가 오랜 시간 동안 썩지 않고 땅속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그 구조와 성분 때문입니다. 뼈는 주로 무기질과 유기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두 성분이 뼈를 매우 견고하게 만듭니다. 뼈의 약 70%는 무기질 성분인 수산화 아파타이트(Hydroxyapatite)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성분은 뼈에 강도와 견고함을 제공하며, 특히 칼슘과 인이 풍부하여 화학적으로 안정적입니다. 이러한 화학적 안정성은 뼈가 쉽게 분해되지 않고 수천 년 동안 그 형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뼈의 약 30%는 콜라겐과 같은 유기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콜라겐은 뼈에 유연성을 제공하며, 뼈의 견고함과 내구성을 증가시킵니다. 콜라겐은 또한 뼈가 환경적 요인에 의해 쉽게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