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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향기느끼며
수국향기느끼며

건설현장에 다니는 지인이 검측을 하고 있다고 그러는데, 무엇을 한다는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지인이 아파트 건축현장에서 검측을 한다고 하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검측이란 건설 현장에서 어떤 부분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안전하게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 같기는 하는데요.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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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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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건설 현장에서 지인분이 하시는 검측은 시공된 부분이 설계 도면, 시방서, 법규에 맞춰 정확하고 안전하게 지어졌는지 확인하는 일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건물의 뼈대인 구조체(철근 배근, 콘크리트 상태 등), 벽이나 바닥 같은 마감재, 전기, 설비 시설 등이 제대로 시공되었는지 점검하고, 현장의 안전 시설상태도 확인합니다. 또한, 실제 시공된 부분의 치수나 위치가 설계와 일치하는지도 측정합니다.

    이러한 검측은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다음 공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나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막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검측 결과는 보고서로 남겨 기록하며, 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책임지는 핵심 업무입니다.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검측이라고만 얘기한다면 광범위해 집니다. 공종별로 설계도서 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검사 및 측정을 해야 됩니다. 지인께서 어떤 분야의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해당 분야의 작업이 설계도서와 맞게 시공되고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발주청이 발주하는 일정한 건설공사에 대하여 공사의 설계도서, 기타 관계서류의 내용대로 시공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품질시험 및 검사성과등에 대하여 검토ㆍ확인을 하며, 발주청의 위탁에 의하여 관계법령에 따라 발주청의 감독 권한을 대행하는 업무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