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테스트 문제 질문 이해가 도저히 안됩니다
다음 기사에 나타난 기업의 전략에 대한 올바른 설명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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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웨일, 내년 유럽·동남아시장 진출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토종 웹 브라우저 ‘웨일’이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웨일 스페이스는 웨일에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지원하는 교육 테크 플랫폼으로 네이버가 지난해 3월 선보였다.
대표적인 적용 사례로 경남교육청 학습 플랫폼 ‘아이톡톡’은 웨일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국내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런 아이톡톡 모델을 해외시장에 적용 가능하다는 게 네이버 측 생각이다.
김○○ 책임
리더는 “인터넷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특정 해외 빅테크에 종속되는 것을 극복하고 싶어 하는 국가들이 많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LG전자, 레노버와 함께 웨일 스페이스를 집어넣은 교육용 노트북 컴퓨터 ‘웨일북’도 개발했다. 또한 네이버는 웹 기반의 문서 작업 서비스 기업 ‘폴라리스오피스’ 등 40여 개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웨일북 서비스를 대폭 늘렸다. 네이버는 이들 파트너사가 서비스 중인 국가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폴라리스오피스의 경우 일본·동남아·유럽 등 전 세계에서 1억 1,000만명이 사용하고 있다.
① 전략적 제휴를 통한 수직적 통합 효과 창출
② 국내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해외시장으로 확장
③ 해외시장의 사회적·문화적 특성을 기회 요인으로 해석
④ 보완적 자원과 능력을 가진 네트워크를 해외 진출에 활용
⑤ 창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한 ‘본 글로벌(born global)’ 기업의 성장전략
여기서 답은 5번입니다.
근데 왜 1번 수직적 통합 효과 창출이 왜 올바른 설명일까요?? 제가 봤을땐 전혀 연관이 없어보이는데.. chat으로도 답이 안나와 질문드립니다.
출처
- <매경TEST 공식 가이드 2023 완전개정>,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언급하신 내용에서의 수직적 통합 효과는 물리적인 통합인 인수, 합병, 적대적 인수합병(m&a)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연계나 파트너쉽 채결을 통해서도 이러한 수직적인 협력이나 통합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it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거나 보이는 형태라고 볼 수 있으며, 이는 디바이스-콘텐츠-플랫폼의 연계된 형태에서 특히 많이 보이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형태를 자주 익히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다만 5번의 지문의 경우 국내 성장 후 해외 진출을 하게 된다면 이는 질문의 내용과 맞지 않아 답과 관련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