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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자라185
깔끔한자라18521.05.22
술 마시면 피부가 붉어지는 것 왜 그런가요? 

술 마시면 피부가 붉어지는 것 왜 그런가요?

저는 술을 마시면 창백해지는 편인데요. 술을 마시면 피부가 붉어지는 사람들 있잖아요. 피부가 붉어지는 것 말고 다른 증상은 없는것 같던데, 그런 경우 술을 계속 마셔도 괜찮나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조금만 마셔도 금방 얼굴이 빨갛게 되는 사람은 알코올 탈수소효소에 의해 대사되어 생성된 아세트알데히드를 대사하는 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기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낮기 때문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어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런 경우의 대부분은 간기능 자체와는 관련이 없습니다만 술을많이드시면 숙취가 잘생길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면 피부가 붉어지는 이유가 궁금하신듯 합니다.

    섭취한 알코올의 90% 이상은 간에서 분해되는데,
    알코올탈수소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아세트알데히드 안면홍조, 빈맥, 두통, 구토와 같은 숙취를 유발합니다.

    이후 아세트알데히드 탈수소효소의 작용므로
    아세트알데히드가 무독성의 아세트산으로 대사됩니다.

    음주시 다른 사람보다 쉽게 얼굴이 빨게지는 분들은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효소가 부족해서이고,
    통계적으로 우리나라 사람의 약 30%
    알코올 분해 효소가 부족
    하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의 알코올(에탄올)은 체내에 들어가 간에서 대사가 되는데 아세트알데히드라는 중간 대사물을 거쳐 아세트산으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독성이 강한 물질로 인체에 무해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어야 합니다.

    이때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일부 효소 (ALDH라고 부릅니다)가 결핍되거나 부족할 경우에 체내에 아세트알데히드가 축적되는데

    이 결과로 얼굴이나 몸이 붉어지게 됩니다. 즉,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얼굴이 붉어지지 않는 사람에 비하여 알코올에 더 취약하며 같은 양의 음주를 하더라도 더 큰 위험성을 갖게 됩니다.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일주일 음주량이 표준 잔으로 아래와 같은 기준을 넘을 때 의학적 기준의 과음이라 부릅니다.

    (1) 남성: 표준 잔으로 8잔(소주 2병) 초과

    (2) 여성 및 65세 이상 남성: 표준 잔으로 4잔(소주 1병) 초과

    (3) 65세 이상 여성: 표준 잔으로 2잔(소주 반병) 초과

    (4)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 위 기준량의 절반

    이 가이드라인에서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의 절반 용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음주 후 얼굴이 붉어지신다면 인체의 위해가 다른 분에 비해 크게 나타나므로 가급적 절주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콜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은 몸에 독성을 띠고 있기 때문에 이 독성물질에 의해 몸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피부가 붉게 변할수 있습니다.

    이 아세트 알데히드를 간에서 효소를 분비해서 제거하게 되는데 효소를 만드는 능력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효소를 만드는 양이 적다면 아세트 알데히드의 독성이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증이 유발되게 되요.

    결과적으로 마시는 술의 양을 줄이시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종훈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대사시키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술에 있는 에탄올은 간에서 1단계로 알코올 분해효소(alcohol dehydrogenase, ADH)에 의해 독성이 있는 아세트알데히드로 바뀌고, 2단계로 알데히드 분해효소(aldegyde dehydrogenase, ALDH)에 의해 아세트산이라는 무해한 물질로 변합니다.

    여기서 ADH는 많고 ALDH가 적은 사람의 경우, 아세트알데히드가 체내에 잔류하면서 해를 끼치는데 아시아인에게 이런 비율이 많아서 서양에서는 asian flush syndrome 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혈관 팽창을 유도하기 때문에 얼굴이 붉게 보이는 것입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1급 발암물질이기 때문에 글쓴이 분처럼 얼굴이 쉽게 빨개지시는분은 가급적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콜분해효소에 대해 문의주신 것 같습니다.
    알콜 분해효소가 분비되는 정도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또한 적어주신 것과 같이 유전적 요소도 어느정도 작용을 하지요.
    알콜 분해효소가 적게 분비되신다면 음주시 빠르게 취기가 오르며 홍조를 띄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금주나 절주를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이 체내에서 흡수가 되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변환되는데 이 물질은 독성을 지니며 숙취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주범입니다. 따라서 이를 간에서 해독하게 되는데, 이를 분해하는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이 물질이 잘 분해되지 않고 혈류를 타고 돌면서 혈관을 확장시키게 되어 피부가 붉어지게 됩니다.

    즉, 음주후 피부가 붉어지는 것은 선천적으로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거나, 현재 간기능이 저하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가급적 절주, 금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참고로 한국인의 약 16% 정도는 선천적으로 아세트알데히드를 잘 분해하지 못하는 체질입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우선 술이 붉어지는 이유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겠습니다.

    술에는 알코올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알코올이 몸에 들어가면 몸에서 알코올이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변하게 됩니다. 이 물질은 독성 물질로 우리 몸에서 알데하이드를 분해해주는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있는데 선천적으로 이 효소가 몸에 부족한 경우에 몸이 빨개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얼굴이 빨개지는 상태에서 술을 계속 마시면 추후에 심장 관련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절주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먹고 얼굴이 붉어지는것은 ALDH2효소의 결핍때문입니다. ALDH2는 에탄올의 분해로 생기는 유해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이며 이효소가 결핍되면 숙취도 심하고 얼굴이 붉어지며 술을먹고 반동으로 오는 천식이나 비염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당연히 얼굴이 붉어지는 분들은 술을 안먹거나 조금만 먹는게 좋습니다.

    술은 많이 먹으면 백해무익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주로 나타나며 이러한 사람들은 알코올 섭취를 줄이거나 금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내 알코올이 들어오게 되면 알코올이 알데히드를 거쳐 아세트산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때 다양한 알코올 분해효소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게 되면 체내에 알데히드 성분이 쌓이게 되는데 알데히드에 의해 붉어지는 피부 발적이나 가려움 그리고 알코올성 치매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혈관이 일시적으로 확장되어 혈액이 몰리므로 빨갛게 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하지만 심하게 빨갛게 되는 경우는 알콜의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 독성작용이 나타나 혈관을 과하게 확장시키는 것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의 독성작용으로 혈관이 과하게 확장되면 혈관을 축소시키기 위해 부교감신경 역시 과하게 활성화되는데, 이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얼굴이 하얗게 변하게 됩니다.

    즉, 지나치게 얼굴이 빨갛게 되는 경우나 하얗게 되는 경우 모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적절한 음주를 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원인은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알코올은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이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집니다. 알데하이드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들은 각종 암에 걸릴 위험 또한 높아지게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은 이른바 ‘아시안 플러시 신드롬’이라고 불리는 증상으로, 이름처럼 아시아인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의 동아시아권 사람들 사이에선 매우 흔해, 인구의 70%가 이 같은 증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원인은 선천적으로 ‘알데하이드 분해효소(ALDH)’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알코올은 우리 몸에 들어가면 숙취의 주범이기도 한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물질로 바뀌는데,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사람의 경우 이를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해 혈관이 확장되면서 얼굴이 붉어지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