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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식을추구하는침팬치
좋은지식을추구하는침팬치24.04.25

조선시대에도 일을 하면 월급을 받았나요?

제가 우리나라 역사 중에서 조선시대에 관해서 한 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조선시대에도 일을 하면 월급을 받은 건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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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일을 하면 월급을 받았습니다. 조선시대 관료들은 월급 대신 녹봉을 받았습니다. 녹봉은 쌀과 콩 등의 실물 자산으로 지급되는 제도였습니다. 조선시대의 녹봉은 계급과 근무 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되었습니다. 또, 계절에 따라 지급되는 양이 다르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들은 초기 과전법, 그리고 직전법을 통해 수조권을 행사했을 뿐만아니라 일정액의 녹봉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런데 명종 때 직전이 중단되다 임진왜란 이후 완전 폐지되고 녹봉만 남게 되었습니다.

    녹봉제도는 1439년(세종21)에 18과등의 4맹삭반록제로 정비되어 경국대전에 반영되었습니다. 가장 높은 관직은 1년에 쌀 100석과 베 32필에서 가장 낮은 관리는 쌀 14석, 베 4필을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때 일을 하고 나면 월급을 받았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 녹봉은 관직에 따라 다르게 지급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낮은 관직인 9품의 경우 쌀 2석과 콩 1석을 받았으며, 높은 관직일수록 더 많은 양의 쌀과 콩을 받았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 관리들도 월급을 받았습니다. 바로 녹봉이라고 하는 것인데 녹봉 (祿俸) 또는 봉록 (俸祿)은 관리에게 지급하는 급료 입니다. 녹봉은 주로 현물인 쌀, 보리 등의 곡식 (녹)과 베,비단 (봉) 등으로 지급하였는데 품계의 고하에 따라 다르게 지급 받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효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조선시대에도 일을 하면 월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처럼 현찰을 매달 따박따박 계좌이체로 넣어주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주로 콩, 쌀과 같은 곡물을 지급하였고.

    초기에는 몇달에 한번씩 지급하였지만, 후기로 갈 수록 1~2개월에 한번씩 지급하며 현대의 월급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일을 하고도 월급을 받지 못하는 이들도 있었는데요.

    1. 규칙적인 월급대신 주인이 원하는대로 봉급을 지급했던 노비의 경우가 있고.

    2. 나라에서 무급 또는 형식적 봉급만으로 일을 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네, 다만 정확히는 '녹봉'을 받았으며, 주로 쌀 등의 곡식으로 받았으며 물론 조선 후기로 가면 돈으로 받는 경우도 많아졌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관리들도 일을 한다면 녹봉 등을

    받았습니다.

    쌀 등으로 받기도 하였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