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한가한베짱이251
전국 지자체 꽃 박람회 이후 전시된 꽃은 그냥 놓아두는가요? 아니면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는가요?
우리나라 모든 지자체는 시화 등 있고 이를 주제로 꽃축제 열리기도 합니다. 방문해보면 넓은 지역에 다양한 꽃을보며 좋은 풍경도 선사합니다. 지자체 꽃축제 기간 끝나고 나면 꽃들은 그냥 놓다두는가요? 아니면 관광객들에게 나누어주기도 하는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한국 지자체 꽃축제 후 꽃 처리는 대부분 폐기되지만 순천만국가정원처럼 나눔 사례도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튤립 축제 후 알뿌리를 선착순 무료 또는 저가로 나눠주는 행사를 연례적으로 진행합니다. 2024년 기준 15만 본 배포, 시민과 관람객 대상으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이며 개인당 20개 한정입니다. 다른 대형 축제에서도 유사 나눔이 간헐적이나 체계적 사례는 순천이 대표적입니다.
이건 지자체마다 그리고 그 행사를 담당하는 곳마다 차이가 있을 거 같은데 행사 마지막 날이나 그다음 날 방문객들에게 기념으로 증정하거나 지역 주민들에게 배분하여 마을 가꾸기용으로 재사용하기도 하고 아니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시청이나 공공기관에 심기도 하는데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자체마다 운영 방식이 다르지만, 일부는 ‘꽃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해요.
꽃축제가 끝나면 식재한 꽃들을 뽑아서 지역 주민이나 관광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여는 곳들이 있어요.
실제로 고양시, 태안군, 진해군항제 등 몇몇 지자체는
축제 종료 후 ‘꽃 나눔’ 공지를 홈페이지나 SNS에 띄우고 선착순 배부하기도 합니다.
단, 모든 꽃을 다 나눠주는 건 아니고...
상태가 좋은 꽃 위주
이동·분양이 가능한 분화류나 화분 위주
화단에 직접 심은 초화류(펜지, 비올라 등)는 폐기되거나 퇴비로 활용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축제 끝나기 전 시청/군청 홈페이지 공지를 꼭 확인해보세요.
“꽃 나눔 행사 안내”나 “잔여 꽃 무료 배부”라는 공지를 따로 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도 보고, 끝나고 가져올 수 있다면 일석이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