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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지나치게빼어난딸기
지나치게빼어난딸기

아버지가 신장암 4기신데 요즘 식사하기가

성별
여성
나이대
23

힘들다고 하세요. 원래는 스테로이드약 부작용으로 허기를 많이 느끼셔서 잘 드셨는데 간수치가 너무 높아서 며칠 입원하시고 퇴원하신 후로는 배가 별로 고프지 않다고 하세요.

스테로이드를 계속 복용하시고 있는데도 요즘은 식사하기 힘들어하세요. 조금만 드셔도 배 부르다고 하시고 배도 빨리 안꺼진다고 하세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밤이 되면 손발이 붓는다고 하십니다. 이것도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입원전까지는 괜찮으셨거든요

아버지는 50대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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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버지의 상태를 염려하고 계시는군요. 신장암 4기 진단을 받으신 상황에서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스테로이드 약물을 복용 중이시면 일반적으로 식욕이 증가할 수 있지만, 간수치 상승으로 인해 간 기능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에 영향을 미쳐 배고픔을 덜 느끼거나 식사 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암 자체의 진행이나 치료 과정에서의 피로감, 스트레스 등도 식욕 저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의 경우, 장기 복용 시 신체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경우, 기존에 간수치가 높아져 입원 치료를 받으셨다면 간 건강 관리가 중요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대사와 소화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식사를 조금만 해도 배부르다고 느끼시는 것은 이러한 요인들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적절한 영양 섭취는 치료와 회복에 중요하므로, 병원에 가셔서 아버지의 현재 상태를 평가받고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해 상담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