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이 유용한 독립자금은 얼마나되나요?
이승만은 독립운동을 위해서 기부된 독립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횡령해서 사용했는데 당시에 이승만이 사용한 자금은 얼마나되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독립자금 횡령과 관련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 액수가 얼마인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첫째, 하와이의 동포들이 공동 결의로서 임시정부에 직접 납입하려고 한 인구 세금을 중간에서 가로채 유용하고, 정부에서 임명한 세금 징수 사무를 맡아서 처리하는 징세 위원을 불법으로 처벌하였다.
둘째, 대통령에 위임 발행한 외국 공채의 수입도 거의 전부 유용하고 심지어는 수지보고조차도 하지 않았다.
셋째, 본래의 임무인 외교와 선전에 관해서도 하등의 볼 만한 성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또한 일편의 보고도 하지 않았다.1925년 3월 10일 임시정부가 구미위원부 폐지를 의결하면서 주장한 부정, 비리 사항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7년 10월 뉴욕에서 열린 ‘소약국 동맹회’에 대표자를 파견하기 위해 국민회는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이승만 전 대통령은 국민회가 아닌 계인 계좌에 입금시키면서 남은 독립성금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것은 당시 하와이 법원 기록에서 나오는데 당시 성금으로 2천여 달러가 모였는데 소약구 동맹회에 참석하고 남은 돈 약 1천1백달러였다고 합니다. 이에 국민회 대의원들은 남은 돈을 돌려 달라고 요구하자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18년 2월 6일 국민보를 통해 모금을 요청한 서한은 안현경과 자신 개인 이름으로 서명돼 있다면서 거부했다고 합니다. 1910년도 당시 1달러를 지금 돈으로 하면 약 100배 정도 잡으면 1,100달러는 약 110,000달러 한화로 약 1억 4천만원 정도 되는 금액 이니 적은 금액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17년 10월 뉴욕에서 열린 ‘소약국 동맹회’에 대표자를 파견하기 위해 국민회는 성금을 모으기 시작했는데, 그는 성금을 국민회가 아닌 개인 계좌에 입금시키며 남은 독립성금을 돌려주지 않으려 했던 사실이 당시 하와이 법원 기록을 통해 드러났다.
당시 성금을 통해 모은 2천여 달려 중 소약국 동맹회에 참석에 쓰이고 남은 돈은 약 1천1백달러였는데, 국민회 대의원들이 남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자 그는 1918년 2월 6일자 국민보를 통해 “모금을 요청하는 서한은 안현경과 나의 개인 이름으로 서명되어 있다”며 공개적으로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