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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열풍과는 다르게 엘리트마라톤은 부진한 이유가 뭘까요?

1~2년전부터 러닝열풍이었잖아요.

근데 이와대비하여 마라톤 국제대회성적은

부진했구요.

이젠 러닝열풍이 불어 뛰는 인원도

많아졌는데 엘리트쪽도 기록이 좋아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돈이 안됩니다

    마라톤도 어찌보면 권투랑 비슷합니다

    헝그리 정신으로 예전 못살던 시절이 호황이어습니다

    이제는 그냥 건강삼아 하는게 전부입니다

  • 핵심은 참여 인구 증가와 엘리트 퍼포먼스는 직접적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첫째, 최근 러닝 열풍은 건강·취미 중심의 생활체육 확산입니다. 반면 엘리트 마라톤은 장기간 체계적 육성, 과학적 훈련 시스템, 국제 경쟁 경험이 축적되어야 성과가 나옵니다. 단기간 참여 인구 증가로 곧바로 국제 기록이 향상되기는 어렵습니다.

    둘째, 유소년 단계 인재 발굴 구조가 약화되었습니다. 과거와 달리 중·고교 및 실업팀 저변이 줄었고, 장거리 종목을 선택하는 유망주가 감소했습니다. 상위권 국가들은 케냐, 에티오피아처럼 전문 육성 시스템과 경제적 동기가 강합니다.

    셋째, 국내 엘리트 선수층이 얇습니다. 기록 경쟁을 이끌 ‘집단 효과’가 약하면 훈련 자극과 국제 경쟁 적응력이 떨어집니다.

    결론적으로 러닝 인구 증가는 장기적으로 잠재적 저변 확대에는 긍정적이지만, 엘리트 기록 향상은 최소 8년에서 12년 이상의 체계적 투자와 구조 개선이 선행되어야 가시적 변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