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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느긋한돌고래111

눈 초점 맞추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나이
32
성별
남성

어느날 사진(셀카)을 찍었는데 눈 초점이 안맞아 보였는데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민간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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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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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감스럽지만 눈 초점이 안 맞아 보인다는 내용만 가지고 구체적인 상태가 어떠한지 알 수 없습니다. 사시와 같은 문제가 있으실 가능성이 있어 보이므로 관련하여서는 안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해서 감별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민간요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있다고 하더라도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의료 카테고리에서 추천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초점이 잘 안맞는 증상의 원인으로 크게 세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첫째, 시력의 굴절력에 이상이 있을 때, 즉 근시와 난시 등이 있을 때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난시가 있을때는 사물이 흐려보이는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는 조절력의 피로 문제를 들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일정한 거리의 물체를 보기위해서는 일정량의 조절력이 필요한데 그 조절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눈안의 모양근이 지속적으로 수축을 해야합니다. 오랜시간 허리를 굽히고 일하던 사람이 갑자기 허리를 피려고 하면 더 아프고 힘들듯이 오랜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그 수축력이 떨어져서 거리에 맞는 조절력이 생기지 않아 물체의 초점이 흐려질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셋째로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으로 인한 건조증의 문제 입니다. 눈물은 아주 부드러운 면을 유지해서 깨끗한 상이 맺혀지게 도와주는 기능을 하는데 화면을 오랜시간 보게되면 일반적으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상당히 감소하게 됩니다. 이 때 업무를 집중적으로 하기 때문에 본인은 의식을 못하지만 눈의 표면이 계속 마르게 됩니다. 그로인해 깨끗한 상이 맺혀지지 않아 초점이 흐린 증상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장시간 업무 시 중간중간 멀리 있는 사물에 초점을 맞춰주는 운동을 해주고, 주말에는 먼 산을 보는 등 야외활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주고, 필요하다면 인공누액으로 눈물을 보충해주는것도 좋겠습니다. 다만 너무 습관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오히려 눈물분비기능 저하를 유발 할 수 있으므로 필요할 때만 활용해 주고, 주위의 습도를 올려주거나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의 생활습관의 변화를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사시는 없는지 확인이 필요해보이겠네요.

    가까운 안과 방문해서 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