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리플, 에이다, 솔라나를 비축자산으로 지목한 이유가 있나요?
하락하던 암호화폐가 트럼프 트윗하나로 엄청 올랐더군요.
근데 트럼프가 리플, 에이다, 솔라나를 비축자산으로 지목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러한 결정은 해당 암호화폐들의 시장 규모와 기술적 역량을 고려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해당 암호화폐들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개인적인 연관성이 있는지는 알길이없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트럼프 대통령이 리플, 에이다, 솔라나를 비축자산으로 지목한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코인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 중에 하나는
바로 미국에서 발행된 가상화폐라는 점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리플, 에이다, 솔라나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때 기부금을 지불한 코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누군가가 투자했기 때문에 시세 상승분을 얻기 위해서 언급했는 지, 아니면 기부금 때문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트럼프가 많은 코인들 중에 이더리움, 리플, 에이다, 솔라나를 지목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해당 코인들은 가상화폐 시장에서 주요 메이저 코인으로 분류되어 있고 친미국적인 코인인 공통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는 메이저 코인을 비축 전략자산으로 지목한 것인데, 전세계적으로 거래량이 많아서 전략자산화하는 명분이 있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메이저 알트코인 중에 미국출신(?) 코인을 골랐습니다. 트럼프는 자국 중심인데 코인도 자국 중심인거 같습니다.
트윗뒤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언급한걸로 봤을때는 이 두 코인은 이미 언급할 필요도없이 당연힌 느낌이라 제외한거 같고, 나머지 시총 높은거 중에 미국만 골랐습니다.
그리고 솔라나 같은 경우 본인 밈코인을 솔라나 네크워크에서 만들었기도 하기 때문에 실제 사용성에서도 참고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가 리플(XRP), 에이다(ADA), 솔라나(SOL)를 비축자산으로 지목한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몇 가지 맥락과 추측을 통해 그 배경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2025년 3월 2일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물을 보면, 그는 이 세 가지 암호화폐를 포함한 "암호화폐 전략 비축(Crypto Strategic Reserve)"을 추진하겠다고 했고, 이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도 핵심 자산으로 추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발표 직후 암호화폐 시장이 급등한 건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리플은 30% 이상, 솔라나는 20% 이상, 에이다는 60% 넘게 상승하며 시장이 그의 발언에 민감하게 반응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왜 이 세 가지를 선택했을까요?
첫째, 미국 중심의 암호화폐라는 점이 이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을 암호화폐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강조했고, 그의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철학과 맞물려 미국에서 개발되거나 미국 기업과 밀접한 코인을 선호했을 수 있습니다. 리플은 미국 회사 리플 랩스(Ripple Labs)가 만든 자산으로, 미국 금융기관과의 협력으로 유명합니다. 솔라나도 미국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로, 창립자 아나톨리 야코벤코가 미국 기반으로 활동하며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에이다를 운영하는 카르다노는 미국에서 직접 개발되진 않았지만,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미국인이고 연구 중심의 접근으로 북미 시장에서 주목받아 왔습니다. 이런 점에서 트럼프가 이들을 "미국산 혁신"의 상징으로 보고 비축 대상에 포함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둘째, 이 코인들이 가진 실용성과 잠재력도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리플은 국제 송금과 결제에서 빠르고 저렴한 솔루션으로 금융기관에 어필합니다. 이미 전 세계 은행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실질적인 사용 사례가 두드러집니다. 솔라나는 높은 거래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로 디파이(DeFi)와 NFT 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며, 확장성 면에서 경쟁력이 있습니다. 에이다는 학술적 접근으로 설계된 블록체인으로, 지속 가능성과 보안성을 강조하며 장기적인 가치를 약속합니다. 트럼프가 단순히 투기적 자산이 아니라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가진 코인을 선택하려 했다면, 이 세 가지가 전략적 비축에 적합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습니다.
셋째,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동기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트럼프는 2024년 대선에서 암호화폐 업계의 큰 지지를 받았습니다. 리플은 슈퍼 PAC을 통해 의회 선거에 자금을 지원했고,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트럼프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런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그들의 이해관계를 반영하려는 의도로 이 코인들을 언급했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와 그의 가족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 같은 코인 사업에 관여하며 개인적 이익도 추구하고 있습니다. 시장을 띄워 자산 가치를 높이려는 의도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완전히 전략적인지, 아니면 즉흥적인지는 의문입니다. 트럼프는 첫 게시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언급하지 않아 혼란을 일으켰고, 한 시간 뒤에야 "당연히 BTC와 ETH도 포함된다"고 수정했습니다. 이는 그가 구체적인 계획 없이 시장 반응을 떠본 뒤 조정한 것일 수 있다는 추측을 낳습니다. 게다가 비축 계획의 실현 가능성도 불확실합니다. 미국 정부가 코인을 매입하려면 의회 승인과 재원 마련이 필요할 텐데, 아직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트럼프가 리플, 에이다, 솔라나를 지목한 이유는 미국 중심의 상징성, 실용적 가치, 그리고 정치적·경제적 이익의 조합으로 보입니다. 그의 트윗 하나로 시장이 급등한 건 투자자들의 기대감과 낙관론 때문입니다. 다만, 이게 진짜 장기 전략인지, 아니면 단기 시장 부양을 위한 쇼인지 판단하려면 앞으로의 정책 실행을 지켜봐야 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어제 리플,에이다,솔라나 세 개의 암호화폐를 전략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 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왜 해당 코인들을 선택하였는지의 이유는 밝혀진게 없으나 미국을 전세계 가상자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큰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리플 에이다 솔라나가 대표적인 미국 가상화폐입니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중에서 10위 이네 그리고 밈코인 제외한 미국 코인을 전략자산으로 하겠다고 선정을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에이다가 선정된거라 생각하구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트윗으로 갑자기 비트코인 외에 가상자산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해당 코인들을 콕찝은 정확한 이유까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아마도 이번주에 있을
가상자산써밋에서 윤곽이 어느정도 잡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특정코인을 지정해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해당발언이 큰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이야기를 한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어제 발표한 트럼프의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솔라나, 리플, 에이다를 처음에 언급하였다가 이 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까지 언급 하였습니다.
트럼프는 암호화폐를 이용하여 미국에 자본을 집중 하고 자 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현재 큰 시총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 친화적인 암호화폐를 언급 한 것으로 일단은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중립적, 탈중앙화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암호화폐가 트럼프 개인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 되는 현 상황이 과연 암호화폐의 미래에 긍정적인 부문인지 한번 되새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