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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요
행복을 찾아요23.02.14

초3 2 아이들이 귀찮다는 말을 달고삽니다

초3 2 아이들이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때쯤부터해서 어디서배웠는지 귀찮아 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밥먹기귀찮아 양치귀찮아등등 뜻을모르고 그냥쓰는건지 진짜귀찮은건지모르겠는데 어떻게가르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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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충분히 이해 하고 사용 할 만한 나이네요.

    인간은 누구나 하기 싫은 일들이 존재하고 그것들을 이겨내며 살아가게 됩니다.

    지나치게 부정적인 언어를 많이 사용하지 않도록 가급적 가정에서 긍적정 언어 사용을 유도해 주세요.

    부모님이 본을 보여주시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부정적인 말이나 대화를 할 경우 상대방의 기분을 살펴 볼 수 있도록 이야기 해 주세요

    이야기를.할 때 내 기분만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는 사람의 기분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가령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바람을 지배하는 님. 반갑습니다!

    9, 10세 연년생이 있는 자녀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귀찮아“라는 말을 자주 하고 듣게 되면서 어떤 의미를 두고 사용하는지 어떻게 받아들이고 알려야 할지 고민 글 주셨군요.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 아이들은 또래 간의 소통하는 방식을 그들만이 자주 사용하는 언어를 붙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익숙해진 말속에 생활습관이 조금은 영향을 받기도 합니다.

    자녀의 표정을 보면 부모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밥 먹기 싫은 건지, 식후나 잠자기 전에 양치질하는 것이 귀찮은 건지, 탐색해봅니다.

    귀찮다고 하면서 밥을 맛있게 먹는지 먹기 싫어 투정을 부리는지요.

    양치질을 게을리하는지요.

    만약 생활습관이 잘 배어 있다면 칭찬과 지지를 해주며

    ”귀찮다는 말을 자주 하니깐 정말 귀찮은 건지 궁금하구나?”라고

    눈을 마주 보며 웃으면서 질문해봅니다.

    균형 있는 식사를 잘 하지 않거나 규칙적인 양치질을 하지 않으려는 습관을 보이며 ’귀찮아‘ 자주 사용한다면 정말 귀찮은 마음이 들기 때문입니다.

    밥 잘 먹어야 하는 이유를 차근히 설명해주는 부모의 배려로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자거나 식후에 하지 않을 때 소중한 치아가 균이 생겨 치과에서 아픔을 감당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부모의 말을 잘 들어준다면 많이 칭찬해주세요.

    듣기를 거부하고 짜증을 낸다면 그 마음을 수용해주고 기다려주는 부모님의 사랑과 존중입니다. 그런 관심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에게 받은 관심이 친구에게 풀어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다시 한번 아이들과 긍정적 의사소통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부모 입장에서 자녀의 말투가 걱정되는지, 불편한 건지 바꾸고 싶은 건지 나의 욕구를 먼저 살펴봅니다. 성장하면서 많은 언어를 배우기도 하지만, 또래 간의 인정의 욕구가 강한 친구는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상관없이 단어와 함께 사용합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에 하지 않기도 합니다. 부모·자녀 간이 욕구를 파악해보는 것도 양육과정의 한 부분입니다.

    바람을 지배하는 님! 질문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부모님이 되고 싶은 님!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즐겁고 건강한 ‘님’이 자녀와 소통하시는 부모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아동심리상담사 가 령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아이들 또래의 문화가 있기 때문에 좋은 말 보다는 나쁜 말 또는

    비속어를 금방 배운답니다.

    그래서 은연중에 그런 말들을 습관적으로 하는 것 같아요.

    다그치거나, 혼을 내기 보다는 올바른 표현법을 알려주시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