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누나가 5살 남동생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질투도 심하고, 5살짜리가 보는 영상을 같이보고, 게임도 같이하고ㅠㅠ 놀이도 같이 놀면서
싸울때나 엄마아빠가 동생을 예뻐하는 모습을 보면 없어졌으면 좋겠다거나 얼굴을 가리거나 때립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인건지, 제가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눈치보면서 예뻐하는것도 몰래 예뻐해야 할까요? 첫째한테 너는 어렸을때 더 많이 예뻐했다고 얘기해 주는데 별 소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첫째가 둘째랑 수준이 맞는것 같은 기분도 들면서 걱정이 됩니다.
첫째가 성숙해 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