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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한사발
숭늉한사발23.04.09

테니스에서는 왜 0점을 러브라고 하나요?

테니스는 독특한 점수산정 방식에다가 0점을 제로도 아니고 러브라는 다소 독특하게 이름붙여놓았습니나.

0점을 러브라고 부르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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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 시합에서 한쪽 선수가 1포인트도 얻지 못하고 마무리된 게임을 말한다. 다시 말해 상대편에 세 연속으로 4포인트를 내줘 게임을 잃는 것이다. 테니스에서 '러브'는 영(zero)를 뜻한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선 0점을 러브로 부르는 이유는 프랑스어로 계란을 뜻하는 '뢰프(l'oeuf)'라는 말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어로 0을 뜻하는 '라프'가 역시 러브로 변형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러브는 프랑스어의 Loeuf로 달걀의 의미에서 전래되었으며 이것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가설이 있습니다.

    또, 스코틀랜드어로 0일 뜻하는 라프 역시 러브로 변형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설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이쯤 되면 대체 무슨 이유로 테니스의 점수 산정방식이 이처럼 괴상한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실제로 주변에서는 테니스 중계를 보다가 낯선 점수 산정방식을 이해하지 못해 채널을 돌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대 테니스의 점수 산정방식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공존하고 있다.

    우선 테니스에는 포인트-게임-세트라는 세 단계의 점수 산정방식이 있다. 경기 중 1점을 얻으면 이를 '1포인트'라고 하며 4포인트를 먼저 얻는 쪽이 1게임을 이기게 된다. 3-3의 포인트는 듀스라고 하는데 2포인트를 연속해서 얻으면 게임을 이기게 된다. 이런 식으로 6게임을 먼저 얻으면 1세트 얻게 된다. 3전 2선승 경기에서는 2세트를 먼저 따내면 이기게 되는 것이다. 포인트를 일컫는 용어는 0점이 러브, 1포인트는 15(피프틴), 2포인트는 30(서티), 3포인트면 40(포티)으로 구분된다.

    우선 0점을 러브로 부르는 이유는 프랑스어로 계란을 뜻하는 '뢰프(l'oeuf)'라는 말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설과 스코틀랜드어로 0을 뜻하는 '라프'가 역시 러브로 변형됐다는 설이 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속설도 있다.

    1, 2, 3, 4가 아닌 15-30-40-60의 점수체계가 적용된 것은 테니스 초창기 유럽에서 점수를 기록할 때 시계를 이용한 것이 기원이라는 설이 유력해 보인다. 1포인트마다 15분씩 시계바늘을 옮겼던 것에서 유래됐지만, 현재 테니스는 15-30-45-60의 점수체계가 아닌 15-30-40-60의 점수체계를 쓴다.

    3포인트를 45가 아닌 40으로 쓰는 이유에 대해서도 여러 설이 있지만 크게 45를 포티파이브라 부르는 것이 불편했다는 설과 듀스를 고려한 심판의 재치였다는 설이 있다. 실제로 시계바늘을 사용할 경우 듀스가 되면 15-30-45-60 차계에서는 바늘이 갈 곳이 애매하다. 하지만 15-30-40-60에서는 50을 거쳐 60으로 갈 수 있다. 듀스는 두 번을 내리 이겨야 하는 만큼 60까지 두 칸이 나오는 40을 택했다는 설이다.

    즉 시계상으로 3시, 6시 다음에 9시가 아닌 8시를 택해 10시와 12시로 마무리를 했다는 것이다.[BestNocut_R]

    이밖에 노아의 방주에서 홍수일자가 40일이고 모세가 수련을 한 기간이 40일인 것과 관련해 40이라는 숫자에 의미를 부여했다는 설도 있다.

    출처: 중도일보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는 12세기부터 16세기까지 프랑스에서 유행하던 '라뽐므(La Paume)라는 경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라뽐므는 귀족과 수도사들이 주로 즐겼던 볼 게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프랑스식 용어가 많은 데요..테니스에서 0을 러브 라고 발음 하는 이유는 달걀의 모양이 0과 비슷하여 달걀을 프랑스어로 l'oeuf라고 하는데 뢰브라고 하는데 이것을 영어권 나라에서 러브라고 불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Love)라고 부르는 이유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다양한 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설은 프랑스어에서 "l'oeuf(로프)"라는 숫자 0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는 설입니다. "l'oeuf"라는 단어는 "알(oeuf)"과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있어서,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라고 부르게 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다른 설로는, 영국에서 0점을 나타내는 단어로 "love(러브)"를 사용하였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는 "love"가 "nothing(아무것도 아님)"과 비슷한 발음을 가지고 있어서, 0점을 나타내는 데 적합하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어떤 설이 맞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라고 부르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그만큼 테니스가 오랫동안 역사를 갖고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 이전 크리켓 점수 산정 방식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켓에서 점수가 없는 상태를 ducks egg라고 불렀는데 프랑스에서 달걀을 의미하는 러프라고 영국인이 불러 그것이 시작이 지나 러브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달걀을 부르는 프랑스어에서 영어식으로 부르게 되면서 러브가 되었다니 신기한 일이지요.


  •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로 부르는 이유는 프랑스어로 계란을 뜻하는 '뢰프(l'oeuf)'라는 말이 영국으로 건너가 '러브'가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 외에 스코틀랜드어로 0을 뜻하는 '라프'가 역시 러브로 변형됐다는 설도 있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0점을 러브라는 말로 사랑스럽게 불러준다는 속설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에서 0점을 러브라고 부르는것은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불어 ‘Loeuf(뢰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입니다.

    ‘뢰프’는 불어로 계란을 뜻하는데, 이 계란이 숫자 ‘0’과 비슷하여 프랑스에서 ‘뢰프’로 불렸다가 영국으로 넘어가면서 ‘뢰프’와 비슷한 발음인 ‘러브’로 바뀌었다는 설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테니스에서 0점을 가리키는 "사랑"이라는 용어는 그 기원이 불확실합니다. 이에 대한 이론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론은 이 용어가 계란을 의미하는 프랑스어 'l'oeuf'에서 유래했으며 0점을 나타내는 데 사용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은 프랑스어 단어 'l'oeuf'와 음성학적 번역 또는 각색일 수 있는 영어 단어 'love' 사이의 유사성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두 번째 이론은 이 용어가 금전적 보상이 아니라 게임을 위해 노는 것을 의미하는 'to play for love'라는 문구에서 유래했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론에 따르면 점수가 0점인 플레이어는 '사랑' 또는 게임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위해 게임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