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생들이 보고서나 수행평가에 거의 다 ai를 쓴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학생들이 수행평가 양식을 찍어서 ai 딸깍으로 한다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 거 같나요?

ai를 금지하는 게 낫나요? 아니면 지금처럼 냅두는 게 낫나요? 실제로 작년에도 사례를 찾아봤는데 ai를 그대로 배낀 비율이 꽤 높더라고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 교육 현장에서 정말 뜨거운 고민거리죠..

    사실 기술의 발전을 막을 수는 없어서 무조건 금지하기보다는 지혜롭게 활용하는 방법을 고민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단순히 결과물을 딸깍하고 만들어내는 건 사고력을 키우는 데 방해가 되겠지만, 아이디어를 얻거나 초안을 다듬는 도구로 쓴다면 훌륭한 조력자가 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결과물만 평가하기보다는 수업 시간에 직접 글을 쓰게 하거나, 과정 중심의 평가로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결국 AI를 쓰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어떻게 자기 것으로 만드느냐가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아요.

    질문자님 말씀처럼 그대로 베끼는 부작용은 철저히 걸러내되, 올바른 사용법을 가르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게 현실적인 정답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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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그냥 두면 됩니다. ai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어차피 보고서의 퀄리티가 낮아져서 낮은 성적을 받게 됩니다. 금지하는 것은 불가합니다.

  • AI로 쉽게 결과를 만들 수 있는 과제를 내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봅니다

    수행평가는 학생들이 사회에서도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게 목표잖아요

    사회에서 어차피 AI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푸는게 더이상 능력을 기르는게 아닌거죠

  • Ai 킬러 프로그램 활용해서 에이아이 활용한 학생들을 잡아낸다고 하면 좀 사용빈도가 줄어들 것 같아요! 자라나는 학생들은 에이아이보다 먼저 스스로 생각해보고 고민하고 답을 적어내리는 과정을 겪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학생들이 보고서나 수행평가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현상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었지만, 이를 바라보는 시각에는 '강력한 도구'라는 기대와 '학습 결손'이라는 우려가 공존합니다.

    ​이 현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하면 좋을지 몇 가지 관점에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1. 긍정적인 측면: 개인 비서이자 페이스메이커

    • 진입 장벽 완화: 주제 선정이나 개요 짜기 단계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AI는 훌륭한 '브레인스토밍' 상대가 됩니다. 시작을 도와줌으로써 중도 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자기 주도 학습 도우미: 모르는 개념을 실시간으로 묻고 보충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잘만 활용한다면 일대일 과외 선생님 부럽지 않은 학습 효과를 냅니다.

    • 디지털 리터러시 함양: AI에게 질문을 던지는 능력(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자체가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이 되기도 합니다.

    ​2. 부정적인 측면: 생각하는 근육의 퇴화

    • 비판적 사고 부재: AI가 내놓은 답을 검증 없이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는(Ctrl+C, Ctrl+V) 방식은 학생 스스로 논리를 구성하고 문장을 만드는 능력을 마비시킬 수 있습니다.

    • 정보의 정확성 문제: AI는 때때로 존재하지 않는 정보를 사실처럼 말하는 '환각(Hallucination)' 증상을 보입니다. 이를 걸러낼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의 활용은 잘못된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 평가의 공정성 훼손: 학생 순수 실력인지 AI의 결과물인지 구분하기 어려워지면서, 성실하게 스스로 과제를 수행한 학생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