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P500이 장기간 횡보나 하락했던 적이 있나요?

미국 S&P500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한다는 믿음이 있는데 그러다보니 저도 연금저축계좌나 IRP에 최우선 가장 큰 비중으로 모아가는 거 같습니다. 근데 과거에 데이터에서 하락했던 데이터가 있는지 궁금하더군요. 미국 S&P500이 장기간 횡보나 하락했던 적이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S&P500 지수가 장기 우상향해 온 것은 맞지만 역사적으로 10년이 넘는 긴시간 동안 제자리에 머물거나 하락했던 고통스러운 암흑기가 여러 번 있었습니다. 투자자들이 사이에서는 이를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대표적인 시기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의 약 13년 동안입니다. 2000년 닷컴버블 붕괴로 시장이 폭락한 후 회복하려던 찰나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연달아 터졌습니다. 이 때문에 2000년에 주식을 산 투자자는 2012년이 되어서야 겨우 원금을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물가 상승률까지 감안하면 실질 수익률은 마이너스에 가까운 긴 정체기였습니다. 그전에는 1968년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약 14년 동안 장기 횡보를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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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가장 최근에 2000~2013년 즉 이 13년 기간동안 장기간 횡보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2000년대에 닷컴버블로 49%가 하락했고 이후에 2007년 10월에 들어서야 고점을 회복했습니다. 즉 이기간동안 1525포인트에서 49%가 하락하고 1565포인트를 2007년 10월에 기록하였으며 이후 금융위기가 08년에 발생하여 57%가 폭락하고 다시 2013년 3월에 들어서야 2000포인트를 넘어서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1968~1982년 이당시에도 오일쇼크와 물가가 폭등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기기간 고점대비 -60%넘게 폭락하기도 했고 오일쇼크가 정점이던 1973~74년에도 -48%가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러면서 이간은 사실상 이이간동안 고점이 같은 지수의 흐름으로 이어진 박스구간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확실한 것은 모든 투자 상품은 무조건 우상향 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S&P 500 지수 역시 잃어버린 10년이란 기간이 있을 정도의

    정체기도 있었는데 이런 시기는

    대공항기 1929년에서 1954년

    스테그플레이션기 1966년에서 1982년

    그리고 잃어버린 10년이란 최근의 2003년에서 2013년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S&P500 도 2000년 부터 2011년 10년 이상 두고 보면 20프로 이상 손실입니다

    이 시기 나스닥 기술주 거품과 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있어서 장기간 손실이죠

    단지 2020년 이후 연 평균 20프로 이상 상승하면서 다 커버한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최소 10년 이상은 투자해야 리스크가 줄어드는게 맞고 그래서 다들 은퇴자금 적립용으로 투자하는거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2000년대 초반에 3년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고, 닷컴버블 고점 이후 금융위기가 겹치면서 고점을 회복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 바 있습니다. 따라서 지수의 장기 우상향은 어떤 구간에서도 수익을 보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특정 시점에서의 횡보를 감내할 수 있도록 분산투자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S&P500 지수가 우상향해온 것은 맞지만 그 과정 속에서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의 시기엔 긴 횡보 또는 약세장을 겪기도 했습니다. 또한 1970년대 오일쇼크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에도 주가가 반토막이 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