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급성충수염일지 아닐지 궁금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1
토요일 오전부터 설사 증상이 있었고 소화가 안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일요일 정오 쯤 극심한 복통으로 화장실에서 설사를 좀 했고 이 이후로는 통증이 좀 적어져 괜찮아졌습니다. 통증이 가장 심할 때 복부 전체와 오른쪽 아래쪽에 좀 집중되었고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 오른쪽 아랫배가 좀 뻐근하다가 괜찮아졌습니다. 그날 저녁에는 입맛이 없어서 밥 먹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인 오늘 여전히 설사를 하는 중이고 오른쪽 아래쪽에 뭉친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엄청 심하진 않고 좀 통증이 있네 정도라서 일상생활에 지장은 크게 없습니다. 입맛은 여전히 없고 여전히 체한 것 같은 명치쪽 답답한 느낌이 있습니다.
회사 근처 병원에 가서 촉진 정도는 해봤는데 눌렀다 떼었을 때 통증은 별로 없고 누르고 있을 때 통증이 좀 있습니다. 누르고 난 후 통증이 좀 더 심해졌다가(억소리 날 정도는 아니고 좀 더 뻐근한 정도? 누구라도 통증이 있다는 걸 인지할 정도) 시간이 좀 지나면 다시 잔잔하게 아픈 상태로 되돌아옵니다. 미열은 좀 있다고 했습니다.
증상이나 통증 위치는 충수염과 유사한 것 같은데 통증이 그닥 심하지 않아 다른 병원에 가볼지 아닐지 고민입니다. 지켜보다 좀 더 통증이 심해지면 가보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