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해당 현상은 중성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수컷 비교적 흔하게 관찰될 수 있는 반응입니다. 특히 성적으로 성숙한 수컷 강아지에서는 호르몬 영향과 신체 자극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컷 강아지는 생식기 주변이나 복부, 허리 쪽을 만졌을 때 신체 자극에 의해 음경이 노출되거나 발기처럼 보이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람처럼 반드시 성적인 의미로 나타나는 행동이라기보다는 신체 반사 반응에 가까운 경우도 있습니다. 중성화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테스토스테론 같은 호르몬의 영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반응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보호자에게 편안함을 느끼거나 흥분 상태가 될 때도 음경이 노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쓰다듬는 자극이나 감정적인 흥분이 함께 작용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음경이 나온 뒤 오랫동안 들어가지 않거나, 건조해지면서 붓거나 색이 변하는 경우에는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다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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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