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산화탄소 포집에 관심있는데 관련 업체 및 시장성장 가능성에 대한 전망 부탁드립니다
얼마전 마이크로소프트가 스톡홀름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3천300만 메트릭 톤을 영구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AI 전력 데이터센터 확충 등에 따라 발생하는 탄소를 제거하기 위해 시행한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 흐름이 가속화되면 국내 기업 유니드에도 큰 수혜가 오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유니드가 수혜를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런 시장의 흐름이 실질적인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까요? 얼마나 탄소포집 성장이 클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말씀하신것 처럼 점점 환경쪽에 관심을 갖으면서 그걸 응용해서
기업들이 투자를 하기 때문에 성장이 아주 커질겁니다.
환경분야도 아주 분야가 넓어서 한축으로 자리 잡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세계적인 기업에 비하면 부족하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전문가 김찬우 입니다.
알고계신대로 탄소포집 및 저장은 기업단위 뿐아니라 국가에서도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50탄소중립녹생성장위원회를 원영하며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90만톤을 감축하겠다는 것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탄소포집 저장 기술을 개발하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유니드 란 업체를 검색해보니 OCI 의 자회사로 염소 염산 등 염소계 제품을 만드는 회사인데 이 회사에 탄소포집저장 정책의 흐름과 어떤 수혜가 있을것으로 생각되진 않습니다.
탄소포집의 시장 규모는 전세계적으로 22년 3조 정도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연평균 성장률이 20%에 달해 시장전망은 아주 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추가로 문의 주십시요~!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