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을 만들때 마지막에 숟가락을 왜넣나요?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를지는 모르겠는데 소맥을 맥주잔에 채워넣고 마지막에 숟가락을 넣는 이유가 있나요? 잘 섞으려면 휘휘 저어야지 그냥 잔 바닥까지만 탕 치고 빼서 좋다고 마시던데 이유가 있나요?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신기해서 몇번 해본적이 있는데요. ㅎㅎ

      그렇게 하면 소주와 맥주가 잘 섞이기도 하고

      거품이 나면서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게 보호막이 되어주니 맛도 유지해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무엇보다 눈요기죠.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모습이 기분좋기도 하구요.^^

      확실히 잘 섞이고 맛도 더 풍부해집니다

    • 소주가 골고루 썩이게 하려고 그런겁니다. 어떤 것이든 그냥두면 잘 안썩이겠죠. ..소주와 맥주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술의 비중도 다를것이기 때문에 그냥 넣으면 잘 썩이지 않습니다..................맛잇는 폭탄주 만들어 드세요.......................

    • 탄산음료는 이산화탄소가 물에 녹아있는 형태지만,  이 가스는 즉시 방출되지는 않는데, 이는 기포 형성에 필요한 자유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이산화탄소는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천천히 방출됩니다.


      기포발생은 ‘핵’이 있어야 가능한데, 이 핵형성에는 상당한 자유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유리의 거친 표면이나 액에 있는 이물질 등이 기포형성의 촉매가 되는데, 이들이 액에서 미세한 기포를 잡아두기 때문에 기포가 형성됩니다.


      만약 유리잔이 아주 매끄럽게 제작되어 흠집이 하나도 없다면 기포가 발생하지 않는데, 인간이 그러한 유리잔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어딘가 상처 난 부분이 있기 마련이라 그 부분이 핵이 되어 기포가 포집되어 서서히 기포가 올라옵니다. 그래서 젓가락으로  유리잔을 찍으면 상처난 부분이 많이 생겨서 핵이 많이 형성되어 기포가 많이 올라오게 됩니다.


      단,  기포발생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유리잔에 세제가 남아있으면 방해를 받습니다. 세제는 유리 표면의 핵형성 지점에서 기포가 형성되고 커지는 것을 막기 때문입니다.


      고로, 좋은 점이란 없고, 단지 기포가 보다 많이 올라오는 시각적인 효과가 클 뿐입니다.

    • 소주와 맥주를 섞는 여러 방법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쉽고 술자리에서 섞기 쉬운 방법이라 대중적으로 널리 사용들하기는 하지만 나름 과학적 근거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수가 다른 술들이 어느 특정 공간에 같이 있게 되면 도수가 더 쎈 술이 밑으로 내려가고 상대적으로 약한 술은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 숟가락과 같이 길이가 긴 물건으로 두 술이 함께 담겨진 컵을 탕 치면 아래 있는 술이 충격을 받고

      그로 인해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자의 말처럼 휘휘 저을 수 도 있지만 그 방식보다는 더욱 간편하며 또 약간은

      멋나 보일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두루두루 사용 되는것 같습니다.

    • 그건 아마두 '국룰' 아닐까요?

      많은 분들이 따라하고 술자리에서는 빠지지 않는 고오급 스킬중에 하나자나요!

      아무래도 마지막에 숟가락으로 마무리하는 그 모션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 같아요.

      그런 행위에서 느끼는 쾌감도 있을테구 추임새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돋구는 스킬중 하나라 생각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 ^

    • 숟가락을 넣는다기보단 바닥에 숟가락을 침으로써 진동을 일으켜서 그 힘으로 거품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거품을 내면 더 부드러워진다고 하네요.
      또한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실때 보통 소주를 먼저 따릅니다. 그렇게 되면 소주가 아래에 가라앉고 맥주와 잘 섞이지 않아 나중에 엄청 쓰게 느껴지므로 섞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 저도 습관적으로 소맥 말고 마지막에 하고는 있는데요 ㅋㅋ

      그렇게 하면 소주와 맥주가 잘 섞이기도 하고 거품이 나면서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게 보호막이 되어주니 맛도 유지해줄거라고 생각됩니다만.....

      무엇보다 눈 요기죠. 하얀 거품이 보글보글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기분도 좋고 빨리 마시고 싶어져요 ㅎ

    • 친구, 회식, 거래처 등등 사람들과의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그런게 아닐까요?

      술자리에서 분위기 띄울려고 쏘맥제조 기술

      현란한 손목스냅등등 숟가락으로 치는행위도

      일종의 기술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친구끼리 술을 마시게되면 젓가락을 세워 치거나,

      숟가락으로 치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그냥 분위기를 위해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 음 이건 휘휘저어서 먹는거랑은 다른건데

      숫가락으로 잔을 쳐서 음파를 만드는 거에요

      그래야 음파 때문에 소주와 맥주사이에 미세한 기포가 만들어지고 그러면서

      카프치노처럼 거품이 쫙 올라오면 그러면서 소맥의 맛이 부드러워져요

      이건 과학적으로 액체속에 공간이 만들어져서 거품이 생기는 현상을 자연스럽게 우리선배님들께서 전수해주신거죠

      캐비테이션을 이용한 부드러운 소맥만들기 ^^ 대단한 선배님들

    • 보통 소맥을 만들면 소주와 맥주를 넣습니다.

      그런데 둘의 도수의 차이가 나기때문에 목 넘김이 좋아라고 섞고 또 너무 휘휘 저으면 맥주의 탄산이 날아가서 맥주의 똑 쏘는맛이 없어져 소맥의 맛이 없다고합니다.

      때문에 숫가락이나 젓가락은 한번 잔 깊속이 넣고 툭치면 충격으로 탄산이 퍼지면서 소주 맥주가 섞이는걸로 압니다.

      마셔 보신분들의 의견을 종합한것이고 일부는 제 생각입니다.

    • 기름과 물처럼 소주를따르고 그 후에 맥주를 따르면 층이 쳐진것처럼되어 잘섞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윗부분에서 맥주만먹다가 밑부분에만 깔려있는 소주. 거의 따로따로먹는느낌이라 소주와 맥주를 잘섞어주기위해 숫가락을 넣습니다. 또한 맥주기포에 의해 잘 섞여질수도있구요 이거는 제가 어디서 들어본말인데 아닐수도있습니다. 쇠숫가락이 몸에해로운(?) 물질을 조금 없앤다고들어봤던것같은데 이건 어디까지나 들어본말.. ㅎㅎ

    • 느낌이좋아서                                                                                                                                

    • 안녕하세요!!

      애주가로써 답변을 드릴려고합니다~

      사람들마다 각자 기호에 맞춰 소주와 맥주의 일정한 비율을 넣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탕 치자나요. 그 이유는 맥주에 탄산이 있기 때문에 충격을 가하면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와 거품을 일으켜 섞이는것 처럼 보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의 술문화중 하나이기도 하고 다들 하기 때문에 하는경향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소주를 따르고 맥주를 따르고 숟가락이나 젓가락으로 쳐도 안섞입니다. 섞이는것처럼 보일 뿐이지 실제로는 섞이지 않습니다. 저도 티비에서 보고 의아해해서 알아봤는데 안섞이더라구요. 잘섞으려면 질문자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휘휘 저어야 섞인답니다.

      이 답변으로 궁금증이 해소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제가 알기로는 소주와 맥주를 잘섞기 위해서 인걸로 알아요.충격을 주기 전에는 두 액체가 섞기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그 작은 충격으로 두 엑체가 섞기는 것 입니다. 거품이 올라오는 이유는 충격때문이에요. 맥주를 흔들면 거품이 올라오고 그것처럼 잔에있는 맥주가 소주랑 그 충격에 의해서 거품이 올라와요. 답변이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욥.

    • 충격을 주기 전에는 두 액체가 섞기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그 숟가락으로 마지막에 주는 작은 충격으로 두 엑체가 섞기는 겁니다. 거품이 올라오는 이유는 숟가락으로 주는 충격때문이에요. 맥주를 흔들면 거품이 올라오잖아요 그것처럼 잔에있는 맥주가 소주랑 숟가락에 의한 충격으로 인해 거품이 올라오게되어 마지막에 숟가락을처주는거랍니다.

    • 소주와 맥주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든술을 소맥이라고 부르죠. 소주와 맥주를 함께 담은 후, 수저 또는 젓가락으로 잔을 강하게 내리쳐 맥주거품을 만듭니다.

      만들어진 맥주거품을 함께 먹으며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하네요. 보기에도 좋고 퍼포먼스도 좋고 여러모로 많은 회식자리 음주자리에서 활용됩니다.

      이를 이용한 아이디어 상품들도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 소맥 제조과정에서 크림을 만들려고 하는 여러 가지 행동들 중 하나입니다. 맥주나 샴페인과 같은 주류에는 이산화탄소가 녹아 있는데, 이 때문에 병뚜껑을 열면 이들이 공기방울, 즉 거품을 만들며 위로 떠오릅니다. 정확하게는 숟가락을 넣는것이 아니라 탕!!하고 칩니다. 그과정에서 당연히 거품이 올라오는데 편하게 시각적인 효과를 위한거라고 보면 좋습니다.

    • 소주와 맥주는 일단 그냥 넣었을 때 잘 섞이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소주와 맥주는 밀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두 용액을 섞어주기위해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이용하여 타격을 가해주게 되면 두용액이 잘 섞여 맛있는 소맥이 완성됩니다.

      굳이 숟가락과 젓가락을 이용하지 않고 다른 물체를 이용하여 섞어주기만 하셔도 상관이 없으나 아마 이 두 물체 외에 술자리에 딱히 섞어줄만한 물체가 없을겁니다 ㅎㅎ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