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 발음에대해궁금합니다..
우리나라 발음을 보면 ㄱ ㄴ ㄷ ㄹ ㅁ ㅂ ㅅ 이런거 보면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이런식으로 읽잖아요 근데 이게 왜 저런 발음이 나오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모르겟어요 그냥 사회적인 약속인가ㅏ요? 아니면 어떠한 특별한 이유가 잇어서 저렇게 발음을 읽는건지 궁금합니다 세종대왕님께서 창조하신 한글에대해서 좀 정보도 같이 곁들어서 알려주시면 고마울거같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훈민정음의 자음은 현재는 14자이지만 당시는 17자였습니다. 이는 모두 기본적으로 발음 기관의 모양을 본떠서 만들어졌아요. 예를 들어 'ㄱ'은 목구멍을 막는 모양, 어금이 옆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여 엄소리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ㄴ'은 혀가 윗 잇몸에 닿는 모양, 혀옆에서 소리가 난다고 '혀소리'라 하며, 'ㅁ'은 입술 모양으로 입시울 소리, 'ㅅ'은 이의 모양으로 니소리, 'ㅇ'은 목구멍의 모양으로 목소리에 해당됩니다. 즉 말소리를 내는데 필요한 중요발음 기관을 상형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획을 더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소리도 발음기관에서는 나는 소리를 표시한 것입니다.
그리고 모음은 하늘과 땅과 사람의 모습을 본떠 서로 결합하여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