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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제가 직접 훈련시키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훈련소에 보내는게 낫나요?

나이
3개월
성별
암컷
몸무게
6.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시베리안 허스키
중성화 수술
없음

아직 배변교육이 안되서 제가 이제부터 훈련을 시켜야 하는데 이걸 제가 직접 가르치는게 나은지 아니면 그냥 바로 훈련소에 배우게 하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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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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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을 키우다보면 훈련을 해야하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어렸을 때부터 주인과의 적절한 관계와 교류를 위해서라던가

    먼저 스스로 훈련을 시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의 훈련에 어려움이 있거나, 차도가 보이지 않는다면 훈련소에 보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허성혁 수의사입니다.


    접종이 완료된 상태이며,

    아이가 많이 예민하지 않다면 훈련소 방문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대형견의 경우 활동량을 보호자분께서 감당 못하시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때문에 이 최소 기준만 잘 충족시켜도 강아지들은 야외에서 배변, 배뇨를 하여 훈련 따위가 필요치 않습니다.

    물론 현재 3개월이라면 아직은 하루중 배변, 배뇨 횟수가 많아 집안에서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산책 횟수를 늘림으로서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든 훈련은 강아지를 훈련소에 보내는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건 보호자분이 훈련을 받고, 훈련받은 보호자가 강아지를 컨트롤 해야 지속가능한 훈련이 되니

    보호자분을 훈련하는 컨셉의 훈련사를 알아보시는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