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에서 배우 박상원이 연기한 공진택은 APP 그룹 회장으로, 장수연의 남편이자 공마리의 아빠입니다. 세상 누구보다 아내와 딸을 사랑하는 애처가이자 딸 바보입니다. 고모 대숙에게 간 이식을 받은 것 때문에 대숙에게는 꼼짝을 못 하지만, 아내와 딸이 고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만큼은 아내와 딸을 감싸줍니다. 수연이 대숙에게 대리모를 강요당하는 것을 엿들은 마리에게 전화로 그 이야기를 듣자 집에 돌아와 "고모님, 저는 더 이상 자식 욕심 없습니다. 마리를 좋은 남자에게 시집보내서 사위와 손자에게 회사 물려줄 겁니다."라고 다시금 못을 박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