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신하들이 드는 아홀은 어떤 용도였나요?
역사를 배우다가 진덕여왕때 한화정책의 일종으로 아홀을 들기 시작했고 조선때까지 이어졌다는데 사극에서도 자주 보여서 생김새는 알겠는데 어떤 용도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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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종의 메모장 비슷한 역할을 했으며, 귀하고 천한 신분을 규정하는 최고 지위의 상징이었습니다.
아홀은 높은 벼슬아치가 가지는 무소뿔이나 상아로 만든 홀로 제복, 공복, 군복 착용시 휴대했으며 19세기에는 1품에서 4품까지 사용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선비족의 기풍과 한족의 기풍을 합치려는 한화정책으로
신하들이 드는 아홀은 신하로서의 품위를 돋보이게 하는 장식품 개념이 아닐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아홀(牙笏)이라고 하는것은 상아로 만든 막대기 같은 홀이라고 합니다.홀(笏)의 유래는 관료가 왕명을 받을 때 홀에 기록하여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으나 이후 관료의 상징으로서 재료와 모양을 다르게 하여 그 등급을 표시하도록 하였던 물건 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홀은 벼슬아치가 몸에 지니덜 홀로 무소뿔이나 상아로 만들었고 이는
고관들에게 상징적인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