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중한오소리285입니다.
우리나라에 가장 먼저 골프가 도입되었던 때는 1880년 후반이었습니다.
원산항 내 세관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영국인들이 6개의 홀을 만든 코스가 시초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국인이 이용하기에는 어려웠고
외국인만 이용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1917년.
조선철도국 위탁해서 경영하고 있던 남만주철도 주식회사가
조선호텔에 숙박하는 고객에 대한 서비스 일환으로 골프장을
건설하기로 하죠.
이 골프장이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골프장 " 효창원 " 입니다.
코스는 9홀이었고 약 57,000평 규모였습니다.
산악지형에 만들어 경치는 좋았지만 난이도가 높았죠.
효창원의 하루 그린피는 1엔이었고, 연 회원비는 25엔이었습니다.
당시 1엔은 우리나라 돈으로 2만원.골프공과 클럽은 대여가 가능했다고 하고 하루에 클럽4개당 50전씩 대여료를 받았다고 하네요.
하지만 1924년 골프장은 폐장하였고 공원으로써 바뀌게 됩니다.
그리고 청량리에 새로운 골프장이 들어서죠.
" 경성 골프 구락부 "라는 이름으로 말이죠. 홀수는 18홀이었습니다.
이때 조선골프연맹창립총회가 개최되면서 정식으로 조선골프연맹이 생겨납니다.
네이버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