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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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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으로 상향되면 금융권에서는 리스크가 더 커지는 거 아닐까요?

24년만에 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에서 1억으로 가는 건데, 고객 입장에서도 큰돈을 맡겨서 불안하고 은행입장에서도 리스크가 커질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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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객 입장에서 오히려 큰돈을 맡겨도 1억원까지 보장이 되기 때문에 불안감은 해소되고 신뢰성이 확대됩니다.

    다만 은행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더 좋은 2금융 저축은행으로 고객 자금이 이동될수 있어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1금융입장에서는 고객들의 2금융 자금 이동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액수 상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금융권에서는 그냥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험을 들어놓기 때문에

    리스크는 크게 늘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1억 상향은 고객 보호 강화로 긍정적이나, 금융권에선 대규모 예금 유출 우려와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선 안전망이 넓어져 안심되지만, 은행들은 자산운용과 유동성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대형 은행보단 중소 금융기관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 금융 안정성 확보와 동시에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은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고객이 큰 돈을 맡겨도 불안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에서 법적으로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리스크가 더 커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되는 것이 은행이 망해도 1억을 돌려줄만한 자금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돌려받을 수 있을 만큼은 있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