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1억으로 상향되면 금융권에서는 리스크가 더 커지는 거 아닐까요?
24년만에 예금자보호 한도가 5천에서 1억으로 가는 건데, 고객 입장에서도 큰돈을 맡겨서 불안하고 은행입장에서도 리스크가 커질 수 있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객 입장에서 오히려 큰돈을 맡겨도 1억원까지 보장이 되기 때문에 불안감은 해소되고 신뢰성이 확대됩니다.
다만 은행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금리가 더 좋은 2금융 저축은행으로 고객 자금이 이동될수 있어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1금융입장에서는 고객들의 2금융 자금 이동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9월부터 예금자보호 한도액수 상한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금융권에서는 그냥 보호해주는 것이 아니라 보험을 들어놓기 때문에
리스크는 크게 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1억 상향은 고객 보호 강화로 긍정적이나, 금융권에선 대규모 예금 유출 우려와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고객 입장에선 안전망이 넓어져 안심되지만, 은행들은 자산운용과 유동성 관리에 더 신경 써야 합니다.
특히, 대형 은행보단 중소 금융기관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전반적 금융 안정성 확보와 동시에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시점입니다.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자보호 한도 상향은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고객이 큰 돈을 맡겨도 불안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에서 법적으로 지원해주는 정책입니다. 은행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줄어드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리스크가 더 커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되는 것이 은행이 망해도 1억을 돌려줄만한 자금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파산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돌려받을 수 있을 만큼은 있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