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재난문자를 받을 수 없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2019. 10. 28. 14:29
요즘은 대부분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아직 2G폰 사용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난문자는 010을 사용하는데도 받지 못하고 있고 2G폰 사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요즘은 대부분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을 사용하는데 아직 2G폰 사용자가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난문자는 010을 사용하는데도 받지 못하고 있고 2G폰 사용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라고 하는데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대한민국 내에서는 2G(CDMA) 단말기와 2013년 이후 출하되는 LTE 스마트폰이 수신 가능하다. 2G 단말기는 각 통신사 자체 시스템으로 전달되나, LTE 스마트폰은 국제 표준을 이용하기 때문에 해외에서 직구해서 들여와도 CBS 기능이 있다면 재난문자가 수신되고, 해외여행에서 로밍을 하면 해당 국가의 CBS 메시지를 수신할 수 있다. 단, LTE 단말기를 WCDMA로 사용하면 LTE 망을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긴급재난문자를 수신할 수 없다.
재난문자 의무 탑재는 13년도부터 실시되었기 때문에 2G 단말기는 의무 탑재가 아니었고, 3G는 탑재를 안 했고, 4G 스마트폰은 2013년 이전 단말에는 탑재되지 않아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미탑재 스마트폰은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면 아쉬운대로 쓸 수 있지만, 미탑재 피쳐폰 사용자들은 폰을 바꾸지 않는 이상 수신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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