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들 중에 무제한 발행이 있고 정해진 개수만 발행하는 것들이 있던데 무제한 발행의 경우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가요?
가상화폐시장에서
어떤 코인들은 발행량에 제한이 없고
반대로 총발행량이 정해진 코인들이 있는데
무제한 발행을 하는 코인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가 하락할 수밖에 없는 구조인지요?
무제한 발행하는 코인들의 장점에는 어떤 것이 있고
어떤 단점들이 존재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무제한 발행하는 코인은 시간이 지날수록 발행량이 계속 늘어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장점으로는 공급이 늘어나 거래가 활발해질 수 있고 단점으로는 인플레이션처럼 가치가 떨어져 투자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발행을 할 경우 디플레이션이 벌어지고 결국 유통량이 메말라 화폐로써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무제한 발행을 할 경우 위에 적은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며 타 화폐 대비 가격이 떨어질 수 있죠.
그러나 무제한 발행이라 하더라도 그 발행량이 수요량과 적절히 호흡을 맞춰간다면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본 답변은 본인이 경험 또는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작성한 정보글로, 단순 착오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가상화폐의 무제한 발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무슨 자산이든 무한한것의 가치는 떨어지게 됩니다. 비트코인이 가치가 높은 것은 2,100만개로 제한되었기에 가치가 높은 것입니다.
아무래도 무제한으로 발행된다고 하더라도 끊임없이 해당 코인 등에 더 많이 사용되는 등 한다면 그 가치를 유지할 수 있으나 너무 많이 발행된다면 이에 따라서 해당 코인의 가치 등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아무래도 무제한으로 발행이 가능한 코인의 경우 '공급'이 영구히 지속된다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가격이 하락할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볼 수 있지만, 그 이상의 수요가 존재해 준다면 가격은 오를 수도 있게 됩니다.
아무래도 무제한적으로 발행할 수 있는 코인은 단점이 많이 있습니다. 결국 코인도 투자 자산으로서 가치가 중요한 것이 현실인데 실제로도 막대한 양이 계속 발행된다면 그 자산 가치는 지속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을 살려고 할 사람은 별로 없을 테니 그 코인은 투자 대상으로서 실격입니다
장점이라면 운영사가 발행량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유동적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서 공급을 조절하기 쉽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너무 많이 욕심을 내서 발행을 많이 하면 문제가 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유동성 증가를 위해서 많이 발행하는 식으로 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가치 하락은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공급량 증가입니다.토큰 언락(Token Unlock)은 거래가 불가능 하도록 묶여 있던 가상화폐가 시장에 풀리는 것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토큰 언락 시기에 가상화폐가 시장에 풀릴 경우 관련 자산의 매도 압력이 강해집니다. 이로 인해 가상화폐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요인으로는 규제와 법률, 미디어와 여론, 기술과 혁신 등이 있습니다. 규제와 법률이 강화되거나, 미디어와 여론이 부정적인 보도를 하거나, 기술과 혁신이 부족한 경우에도 가상화폐의 가치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무제한 발행을 하는 코인들은 수익을 얻으면 재단에서 소각을 하는 방법을 택하기도 합니다. 이더리움 같은 경우는 발행량을 늘릴 수 있지만, 이더리움을 사용할 때 가스비가 나가는데 이는 소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단은 운용을 얼마나 잘하는지에 따라 다를 것인데, 비트코인처럼 총발행량을 정해 놓고 누구나 알 수 있게하면 확실히 희소성이 있어 보이긴 합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가오리188님,
현재 이더리움도 무제한 발행 코인 이지만, 이로 인해서 가격이 시간이 지날 수록 떨어질거라는 예상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일단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명목화폐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볼까요?
명목화폐는 신뢰를 기반으로 마음만 먹으면 얼마던지 프린터로 찍어내듯 발행이 가능합니다. (현재의 달러가 그런 시스템이죠) 실제로 과거 엄청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은 많은 국가들이 그렇게 화폐를 찍어냈었죠 (예를 들어 독일이 전쟁에서 패망 후 배상금을 갚기 위해 엄청나게 자국화폐를 찍어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겪었죠) 이렇듯 무한발행이라고 해서 무계획적으로 찍어내면 안되듯, 발행량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코인을 마구 발행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이더리움의 경우 수수료 가스비 소각으로 인해서 어떨때는 발행량보다 소각이 더 많은 타이밍도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발행량 제한이 없는 토큰이코노믹을 가지고 있는 프로젝트는 생태계의 특성에 따라 인플레이션을 관리 하기 위해 발행 로직을 스마트컨트렉트에 짜놓습니다.
한 마디로 무작정 발행 하지는 않는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러 한 토큰이코노믹을 가진 프로젝트는 개발 및 기타 여러가지 활동에 융통성을 발휘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제대로 컨트렉트가 잘 짜여지지 않을 경우는 님의 말씀 처럼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무제한 발행의 경우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코인이 계속해서 발행되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치가 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정해진 개수만 발행하는 가상화폐는 공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증가할 수 있고, 이는 가치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