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그램이 상업화되어서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다면 출장이 사라질까요?
코로나때부터 화상회의가 일상화되면서 출장 횟수가 확실히 이전보다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최근에 홀로그램 기술 발전에 대한 칼럼을 보게 되니 이것도 어찌보면 조만간이 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만약 홀로그램 회의가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다면 출장이라는 개념이 아예 사라지게 될까요? 이게 영업직인 분들에게는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도 궁금합니다. 뭔가 출장이 힘들기도 하지만 아주 가끔은 출장을 통해 얻는 새로운 경험이나 문화적 교류 같은 것들도 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쉬워요. 하지만 홀로그램 회의가 상용화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을 것 같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출장 문화가 어떻게 변화할지 정말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홀로그램 기술이 발전하면 출장이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기술이 업무 효율을 높이고 환경에도 도움이 된다니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인간적 교류와 신뢰 형성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여전히 현장 방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코로나 이후 화상회의가 일상화되면서 출장이 많이 줄었고, 앞으로 홀로그램회의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출장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단순한 회의나 발표, 보고만을 위한 출장은 시간과 비용, 체력낭비라는 인식이 생기고 있어서 기업 입장에서는 효율을 위해 점점 비대면 쪽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출장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을것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과 사람이 직접 만나야만 생기는 신뢰나 분위기 문화적 소통은 기술로 완전히 대체되기 어렵기때문인데요. 특히 영업직처럼 사람 간의 관계 형성이 중요한 직무는 얼굴을 마주하고 나누는 한 끼 식사, 악수 한번, 미묘한 눈치 싸움이 성과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중요한 거래나 고객응대는 여전히 출장이 필요한 순간이 많을것입니다. 결국 홀로그램 기술이 발전하면 일상적이거나 반복적인 출장, 보고용 출장 등은 줄어들고, 정말 전략적인 출장이나 관계형성을 위한 만남만 남게 되는 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변화는 직원들의 피로도는 줄이고, 회사 입장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쓰는 방향이니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그래서 미래에는 출장이 기본업무가 아니라 선택적이고 중요한 순간에만 쓰는 전략적인 도구로 바뀌는 시대가 올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홀로그램 회의는 그런 변화를 더 빠르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될것이라 예상됩니다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홀로그램 기술이 상업화되어 기업 회의나 프레젠테이션에 일반적으로 활용되면, 실제 출장을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이 크게 늘어나면서 시간·비용 절감과 탄소 배출 감소 등 실질적 이점이 많아 출장은 상당 부분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업직이나 고위급 비즈니스에서는 직접 대면을 통한 신뢰 형성 현장 감각, 문화적 교류가 여전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어 완전한 대체보다는 선택적 전략적 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홀로그램은 출장의 전면적 종식보다는 더 효율적이고 목적 지향적인 출장을 유도하는 기술적 촉진제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홀로그램 회의가 상용화가 된다면 출장은 대폭 줄 수 있으나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홀로그램이 기술이 뛰어나도 대면 소통의 중요성이 필요한 분야나 신뢰의 중점을 둔 영업직 경우에는
현장 방문 출장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즉 인간적 교류와 현장성의 중요성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출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