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의 흑사병에 관해 궁금합니다.
요즘은 에이즈나 코로나 시대인데 중세시대에는 흑사병이라는 무시무시한 전염병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말로만 들었던 흑사병 얼마나 무섭고 힘든 병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약 700년전 아시아와 유럽의 인구 절반을 죽음으로 몰고온 페스트병 쥐로인하여 발병되는 전염병입니다.
쥐의 벼룩으로 사람에게 전염 얼굴과 손발이 검게 변하여 검은 죽음을 몰고오는 병이라는 뜻입니다.
누구나 도망치기가 바빴고 인구가 감소하여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흑사병 또는 페스트는 14세기 중반에 유럽 전체에 창궐하며 최소 1억 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급성 감염자의 경우 감염부터 사망까지 6시간이면 충분하다고 합니다.
원인으로는 페스트균이 쥐와 쥐에 붙어 있던 벼룩을 통해 인간에 점염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흑사병은 몽골이 베네치아를 공격할 때 미얀마에서 옮아온 흑사병 걸린이의 머리를 잘라 투석기로 성안으로 공격해 이탈리아로부터 전유럽으로 번진 무서운 병입니다. 쥐에 페스트균을 가진 벼룩이 피를 빨아먹다 쥐가 죽으면 다른 쥐나 사람으로 옮겨갔는데요, 걸린 후 이틀이면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손발이 까매져 흑사병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 사람들은 그 원인을 몰라 애꿎은 고양이나 유대인을 학살하기까지 했습니다. 당시 유럽인구는 반토막이 났는데요, 흑사병 이후 노동력이 귀해져 농노의 가치가 오른 것은 역설이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흑사병은 중세 유럽에서 7500만~2억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시무시한 병이었지요 당시 유럽의 인구 가운데 3분의1이 줄었다고 하니 가공할 위력이 아닐까요? 현재의 코로나와는 비교가 될수 없는 엄청난 위력의 공포병이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봉건제도를 무너뜨린 페스트
- 페스트는 중세시대 가장 무거운 감염병 중 하나 였습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700년전 전 아시아와 유럽 전역을 휩쓴 페스트로 인해 이 지역 사람들 절반 가량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1340년대 유럽에서는 페스트의 대유행으로 인구 열명 중 다섯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차하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흑사병은 페스트라고 불리는데요.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 매개하는 감염병입니다. 1346년부터 7년 동안이나 유럽 전역을 휩쓸었던 유행병이었는데요. 흑사병이 돌고나서 인구가 최소 1억명 이상 줄었을 정도로 그 여파는 대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1348년부터 1350년 3년 동안 유럽 인구의 3분의 1에서 절반에 이르는 사람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