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시딘연고는 푸시드산 항생제라서 ‘감염이 의심되는 작은 상처나 곪은 부위’에 쓰면 보통 하루로는 부족하고 3일에서 5일 정도는 이어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순 찰과상처럼 감염이 없고 상처 정리가 잘 된 경우라면 하루 정도 후시딘을 바른 뒤 마데카솔 겔 같은 비항생제 연고로 전환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통증과 열감과 고름이 늘면 항생제를 중단하지 말고 3일 이상 이어가거나 병원 진료로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어떤 경우든 비누 거품으로 부드럽게 세척하고 완전히 말린 뒤 도포하며, 점막 부위나 넓은 부위에 장기간 바르는 사용법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