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크게 뜬 채로 눈물을 흘리면 안구 건조증에 걸리지 않나요?
슬픈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눈물이 잘 나는데요,
중요한 순간이라서 눈을 깜빡이지 않게 돼요.
하지만 눈을 깜빡이지 않고 있으면 안구 건조증이 생기고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그걸 완화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진짜 눈물도 안구 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눈물을 흘리는 동안 눈을 깜빡이지 않아도 안구 건조증은 생기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해서 안구건조증에 걸리지 않는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 TV 시청시 꼭 중간에 5~10분가량은 휴식을 취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구운동도 함께 병행해 주시고, 증상이 있을 때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셔서 대증치료 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눈을 깜박이지 않는 것은 안구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눈물을 흘릴때라고 해서 더 심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의식적으로라도 눈을 깜박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약간의 소피스트의 논리에 해당하는 예기로 보이며 간혹 눈물이 많은 편인데도 안구건조증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는데 눈을 크게 뜨거나 감정의 변화에 의해 흘리는 눈물은 주누선에서 분비되며
평소에 눈을 보호하는 수성층의 눈물은 부누선에서 분비되기 때문에 두 눈물은 서로 별개로 보는 경우가
많으며 눈물이 많다고 해도 얼마든지 안구건조증에 걸릴 수는 있다고 합니다.
또한 눈을 지속적으로 크게 뜨게 되어 나오는 눈물은 건조함을 억제하기 위한 방어기전이어서 이를
치료에 이용한다기 보다 그로 인해 분비되어야 하는 눈물의 양이 더 많아야 할 수 밖에 없으며 이미
안구건조증을 느끼기 때문에 눈물이 나오는 것이라고 예기할 수 있어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예기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원활하게 분비 되지 않아 각막이 건조한 상태가 되고 그 상태가 유지되면서 손상을 받게 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눈을 뜨고 있든 감빡이고 있든 눈물이 원활하게 잘 흐르는 상태라면 안구건조증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슬픈 상황에서 눈물이 나는 것이 일상생활 중 항상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정도로 안구건조증이 예방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특별히 눈물이 날 만한 상황이 아닐 때 눈이 건조하면서 눈물이 나는 것은 그만큼 눈이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그 때 발생하는 눈물로 안구건조증을 예방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안구건조증의 증상이 수분을 유지하는것에서도 야기되지만 이물질을 적절히 제거해서 자극을 줄이는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눈을 튼째로 눈물을 흘리는것만으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안구 건조가 있다면 아무리 눈을 크게 오래 뜨고 있어도 눈물이 나지 않는답니다. 그게 안구 건조증이지요. 가급적 눈은 자주 깜박여 주는 것이 안구 건조를 예방하는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