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제사를 지내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모두 큰집에 모여 지내곤 했는데, 전통이라 생각했던 유교사상이 사실은 우리의 전통이 아니라 정치 목적으로 들여온 하나의 통치 수단 중에 하나였다고.. 대부분의 가족들이 이를 인지하고는 이후로 조금씩 횟수가 줄어들고 지금은 지내지 않습니다.
제사는 조상에게 절을 올리고 복을 비는 것인데, 제사를 지내지 않았다고 화를 가져다 주는 조상이
있다면 그런 관념도 문제가 있다고 저도 가족들도 생각했답니다. 몇백년간 전하내려 왔으니 지금 세대는 태어나면서 당연시햐서 안 지내면 큰일 날 것 같지만, 그 시대에 관점애서는 갑자기 생겨난 것이라 오히려 자리잡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 우리 전통도 아니라 오히려 더 싫어집니다. 일부 주관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하나의 의견으로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