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마음이 변한건지 편해진 건지 모르겠어요

처음으로 180일 정도 만난 남자친구랑 해외여행을 가기로 해서 갔는데 남자친구 아버님이 화가 많이 나셔서 여행 내내 불편한 마음으로 즐기지도 못하다가 일찍 귀국했거든요 가서 싸운 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편해진 건지 제가 남자친구에게 짜증 내는 빈도도 많이 늘어났고 연락하기도 조금 귀찮아지고 예전처럼 설레거나 하는 감정은 싹 사라진 거 같아요 이런 마음으로 계속 만나는 게 맞을지 모르겠어요 하는 행동이 꼴 보기 싫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이게 무슨 감정일까요 좀 덜 만나다 보면 조금이라도 애틋해질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애는 여러형태가있는데 설레는마음이없으면 못하는 사람들도있고 그 설렘을찾기위해 하는사람들도있죠 그냥 식은겁니다 지금 글쓴이님 상태는 덜만나보면 애틋해진다는자체에 이미 거리를두고잇고 아무 그렇게하다보면 오히려 덜만나는기간동안 신경안써도된다는 편안함에 헤어지게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올곧으면서예쁜할미새우깡1004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권태기가 온거같고 좋게 말하면 남자친구분이 정말 편해지셔서 그런거 같습니다.

    싫어졌다면 무슨 행동을 하든 꼴보기싫을텐데 그게 아니라면 시간이 해결해 줄거같습니다.

  • 무슨 감정이 아니라 남자친구아니면 소위 모르는 사람들과 여행을 간거잖아요. 모르는 사람이 왔는데 화를 내고 하는 남자친구 아버지도 예의가 없고 사람을 존중하는것이 없어 보입니다. 남자친구 가족들을 보면 그냥 헤어지는것이 좋을것 같네요

  • 여행 다녀오고 나면 오히려 더 좋아야 할 것 같은데 남자친구 아버님 성격 그런걸 옆에서 봐서 그모습 때문에 마음이 식은 것 아닐까요?

    6개월이면 한 참 좋을때 인데 말입니다.

    시간 두고 다시 설렘이나 좋은 마음이 다시 되는지 좀 더 만나 보시다가 지금같은 마음이 지속된다면 마음이 변한 건 받아들여야 할 것 같아요.남자 친구분에도 솔직히 이야기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오늘하루맑음입니다

    여행을 가는데 남자친구 아버님은 왜 화가나셨는지 모르겠네요...? 그 여행을 갔다 온 후로 그런 것인가요? 작성자님은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 여행 이후로 뭔가 남자친구에게 불만이 생긴 것은 아닐까요? 그게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모를까 그 상황이 지속된다면 전 헤어지는 편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이런 감정 변화는 자연스러운 부분일 수 있습니다. 장기간 관계를 유지하면서 처음의 설렘이 사라지고 안정감을 느끼게 되면 감정의 변화가 올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처럼 특별한 상황에서 불편함을 겪은 후에는 감정이 조금 식을 수도 있습니다. 짜증을 내거나 연락이 귀찮게 느껴진다면, 감정적으로 좀 더 거리를 두고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시 떨어져 지내면 다시 애틋해질 수도 있고, 관계에 대한 방향을 더 명확하게 생각해볼 시간도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서로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필요하면 대화를 통해 이해를 깊게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