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흐르는데 남자친구를 만나는 건 쉽지가 않다는 걸 느껴요. 그 와중에 알게 된 분과 적당히 호기심이 생겨서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엔 남자분이 먼저 좋아했는데 저도 만나보고 싶다는 마음은 들더라고요. 그런데 남자가 정말 짧은 시간 내에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저에 대해 편해진 건지 원래 성격이 나와서 약속시간도 늦고.. 전 콩깍지가 벗겨졌어요.
사귄지 얼마 안 되었지만 좀 편해서 거의 매일 보지만, 만나기 전이나 만나서의 설레는 감정은 이제 거의 없는 거 같아요. 손잡는 게 좋고 누가 옆에 있는 게 좋은 건가 싶어요. 키스할 때 눈빛도 저를 정말 아끼고 좋아해주는지 모르겠어요. 매일 같이 저를 보러 와도 남자친구의 진심이 의심되고, 저 역시 행복하다는 감정까진 느끼지 않는 거 같아요. 무슨 상황인 걸까요.
제가 정말 좋아할 사람을 만나기 위해 당장은 헤어지기가 조금 망설여지더라도 헤어져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문찬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랑이란 감정은 단순한것입니다
좋다싫다는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기도 합니다
남자는 전과 후가 조금다름니다
처음엔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루어진 후엔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여기서 여자는 남자가 변했다고 한번 느낌니다
남자는 사귄후엔 남자가 가능한범위 내에서 사랑을 유지하기를 바라고 노력합니다
여기서 여자는 남자에게 서운함을 느낌니다
성격이 들어난다던가 생각지도 못한행동을 한다던가 왜 나에게 성실하지못 하는가 하는 생각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건 남자의 잘못도 여자의 이해심 부족도 아닙니다
남이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부족하기때문입니다
남자는 말하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이고
여자는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길 바라는 사람입니다
대화가 중요합니다
서로의생각을 알아보고 서로 이해를 못한다면 그때 이별을 생각해도 늦지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홍승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람이 연애를 할때 처음으로 우리의 몸에서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옥시토신이라는 호르몬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유지되는데 기여하는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떨어지게 되면서 사랑도 식어버리는 것이죠. 하지만 질문자님이 생각하기에는 남자쪽에서 변화가 먼저 이루어져서 그에따른 결과로 콩깍지가 벗겨지게 되었다고 했는데 연애라는 것은 먼저 사람간의 배려 존중에서 추억을 쌓아나가며 관계를 유지하는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서로의 생각이 다른 것처럼 서로 배려해주고 받고 싶은 감정도 다를수도 있지요. 질문자님에게 선택을 강요할수는 없기에 남자친구분과 이야기를 통해 천천히 처음 사귀게 되었던이유 좋아하게 되었던 이유를 다시 살펴보고 좋은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현수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좋아하는 감정없이 만나는거는 상대방도 원하지않을거에요 글쓴이 글에도 이미 헤어진다는 답이 써있는것같아요
제가 정말 좋아할 사람을 만나기 위해 당장은 헤어지기가 조금 망설여지더라도
는 저는 이해가 안가네요 그럴거면 헤어지셔야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감정에 대해서 정리가 되지 않는다면
처음 만났을때부터 좋았던 기억들에 대해서 적어보세요.
긍정적인 부분에 대해서 적어보시고
이러한 것들을 읽어보면서도 좋은 감정이 들지 않고 무덤덤하다면
사랑이라고 표현하기 어려울수도 있기에 그에 맞게 대처를 하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인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상담자님은 누구보다도 소중하신분입니다
본인을위해서 살아가도 모자란시간을 감정때문에 낭비하지마시구요
사랑이란 설레임과 행복한감정을 느껴야하느거라서 그런감정이 없으시다면 당장헤어지시고
좋은사람만나세요
헤어져야 좋은사람만날수있어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나서 설레는 감정이 없다고 하신다면
굳이 만남을 이어가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