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랑 매일 보고 지내면 질리나요?

처음에는 남자친구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었어요. 그런데 사귀기 전 약 5개월 동안 저를 기다려주고, 제 마음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점점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고, 결국 연애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원래 제 연애 스타일은 자주 만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고, 직설적이며 혼자 있는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에요. 연락도 자주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연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남자친구가 너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저도 제 변화가 신기할 정도였어요.

이후 저는 다른 지역으로 대학을 가게 되었고, 남자친구도 좋은 기회가 생겨서 저와 같은 지역으로 근무지를 옮기게 되었어요. 저는 기숙사에 살고 남자친구는 자취를 하는데, 제 학교에서 남자친구 집까지 30분밖에 안 걸려서 사실상 거의 매일 만나고 있어요.

정말 과장이 아니라 매일 봐요. 지금도 남자친구는 저를 많이 사랑해주고 있고, 저도 마찬가지로 그만큼 편하고 안정감을 느끼고 있어요. 서로 말투나 행동이 많이 편해지긴 했지만요.

그런데 요즘 문득 드는 고민이 있어요. 이렇게 매일 보다 보면 언젠가는 남자친구가 저한테 질리게 되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이요.

물론 저도 그만큼 편해졌고 익숙해진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관계를 계속 건강하게 이어가려면 새로운 모습이나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아무리 새로운 걸 시도해도 결국 매일 보는 사람이니까 그게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어요.

이 상태를 계속 유지허면 언젠간 서로가 질리게 될까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일 본다고 질리면, 진짜 사랑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결혼하면 매일 붙어있고 평생을 지지고 볶으며 같이 살텐데, 설령 자주 보고, 매일 봐서 나를 질려할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연애때 진즉 헤어지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 남자친구랑 매일 본다고 해서 질린다기 보다는 매일 보아서 익숙해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표현을 하는 것들이 조금 적어질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보아서 질린다면 애초에 인연이 아니라고 할 수 있고

    개인적인 시간이나 일을 하는 시간대까지 지장이 가는 정도가 아니라면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 제가볼땐, 서로에게 끌리는 기간이 길어서 꽤나 안정된 만남을 가지는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도 직장이 있으니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여자친구분을 만날 수 있는것이고요.

    매일 만나는것에도 부담없이 만날 수 있으니 좋은것 아니겠습니까, 매일 만나는게 좋고 남자친구분도 다정하고 되게 매너있게 대해주시는것 같아서 마음을 열고 매일 만나는데 계속 좋다고 하시는걸 보니, 이러한 안정된 만남자체를 좋아하는 타입이신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분이 질문자님을 질려하는것은 아닌가? 에 대해 고민이라고 하시는것 같은데요.

    남자친구분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기 위해서 새로운 시도를 하거나 변화를 준다는것은 오히려 남자친구를 헷갈리게 하는 요소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질문자님은 직설적인 성향이 있다고 하셨으니,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세요.

    매일 만나는건 정말 좋지만, 언젠가는 나를 질려할 것 같아서 무섭고, 그래서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이 옳은지 그른지 모르겠다고요.

    남자친구분도 질문자님과 연애를 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오랜 시간동안 만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잇겠지만, 사람의 마음이라는건 언제 바뀔지 모르는것이 맞습니다.

    권태기도 올테고요. 그 때를 잘 견뎌내신다면 미래를 약속할 사이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겠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의 시기가 너무 좋고, 서로만 바라봐도 행복한 시기는 맞습니다만,

    여자친구분께서 대학생활하시는동안, 남자친구와의 미래를 위해서, 아니면 혼자가 된다 하여도 그 혼자의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히 공부에 매진하시고, 취업을 준비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진학했다고 해서 끝이 아닌것은 아실겁니다. 지금은 남자친구분이 여자친구분에게 경제적인 부분에서 부담을 더 많이 하거나 모두 부담하고 계실겁니다.

    나중에는 그게 여자친구분에게 큰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분도 시간이 지나게 되면 데이트비용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게 될 수도 있구요.

    더 행복한 시간을 누리기 위해서 여자친구분도 경제활동을 준비해야 할것이고, 그것이 지금은 아닐 수 있고, 아르바이트를 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대학교 졸업을 하고 난 뒤에 취업시장에서 원활한 취업을 위해서, 남자친구분과의 오랜 인연을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의 환상을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사랑은 변하지 않습니다.

    1. 다만 사람의 마음이 변하기 때문이죠

    2. 상대방을 내가 바꿀수는 없구요.

    3. 지금 있는 그대로 사랑을 아무 조건 없이 주시면 됩니다.

    4. 사랑은 질려서 마이너스가 되는 것이 아닌 사랑은 늘 플러스입니다.

    5. 예쁜사랑 하세요 :)

  • 연인간에는 매일 봐도 질리지 않고 더 좋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연인간에는 매일 보면 질리기보다 더 친근해지고 편해지는 건 있는 거 같습니다. 매일 보는 것도 때가 있는 거 같아요. 예쁜 사랑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아 두고 나중에 힘들 때 꺼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매일 본다고 질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매일보면 체력이 떨어질수는 있죠 연인이되면 매일 보고싶고 매일 볼수있으면 좋은거구요 만날때마다 좋은기억을 남기는게 중요합니다 사소하더라도

  • 안녕하세요~ 연인끼리 사랑하는데 매일본다고 질리는게 어떤게있을까요.. 다만, 거의 같이 살다싶이 같이 있을 떄는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사람이라면 가끔은 혼자두어야하고 그런겁니다.

    또한, 상대가 안좋아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치려는 노력을 해야 더욱 더 사랑하게 된다고봅니다.

  • 질리게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서로 가깝게 산다고 하더라도 매일 만나기 보다는 서로의 시간을 갖고 개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나 개인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양 당사자 모두 서로를 만나며 재밌게 놀고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혹 나중에 질리게 되었을 경우에는 서로의 시간을 보내는 법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만약 지금껏 문제가 되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이 만나도 괜찮겠지만 만약 나중에 나 시간이 필요해 라고 한다면 그 시간도 존중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 자주 만난다고 해서 빨리 질리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자주 만나는 것이 서로의 관계에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자주 만나서 자주 싸우게 된다면

    질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 대한 감정이 이전과 달라지겠지만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오히려 자주 만나는 것이 연애에는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