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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상담
왜 항상 내가 이해하는 쪽일까요?
관계가 힘들어질 때마다
많은 사람들은 상대를 먼저 이해하려고 합니다
왜 저럴까
무슨 마음일까
내가 조금 더 맞추면 괜찮아질까
처음에는 관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입니다
하지만 이 흐름이 길어지면
어느 순간 정작 자기 마음은 뒤로 밀려나기 시작합니다
상대의 감정은 계속 살피는데
내 감정은 점점 설명하지 않게 됩니다
상담실에서는 이 상태를 자주 보게 됩니다
특히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늦게 지칩니다
문제는 이해 자체가 아니라
관계의 균형이 한쪽으로 기울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계속 이해만 하게 되면
나중에는 자기 감정을 표현할 힘 자체가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맞는가가 아니라
내 감정도 이 관계 안에서 함께 존재하고 있는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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