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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불독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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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들이 대변을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성별
암컷
나이 (개월)
10년
몸무게 (kg)
5

강아지가 대변을 먹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데요. 그이유가 무엇이고 어떤식으로 훈련해줘야 더이상 대변을 먹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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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편을 먹는 이유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먹는 사료량이 부족해서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함으로 변을 먹는 경우가 있으며

      스트레스

      치매로 인한 인지장애에 의해서도 이렇게 편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현재 글쓴이 께서 작성한 강아지의 정보에 따르면 10살령의 강아지로 확인되므로 글쓴이 께서 밥 량을 적게 주시지 않는 이상 스트레스 인지 장에나 치매 증상을 의심해봐야 할 듯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대변을 핥고, 먹는 행위를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나이가 어리거나, 치매, 또는 신경적인 요인 (스트레스, 불안 등), 배가고파서, 호기심

      등의 이유로 다양한 요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다른 이상을 보이는지 확인해보시고, 동물병원에 데려가 치매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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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나이가 벌써 10년인대 아직도 산책이나 아니면 외출 시에 대변을 먹는다는 겁니까 아니면 집에서 자기가 본 대변을 먹는다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나이가 이만큼 먹고 훈련을 받았는데도 그런 행동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그런 상황이 생긴다면 그 상황 속에서 바로 철저하게 훈련과 연습을 시키고 단호하게 잘못되었음을 지적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인식을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인식이 되면 다시는 대변을 먹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변을 먹는 증상을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과거에는 식분증 원인으로 영양부족이나 기생충등의 이상을 1번 원인으로 삼았습니다.

      그만큼 먹을게 부족한 환경에서 생존을 위해 변도 먹었던 것이죠.

      하지만 최근의 식분증은 위의 식이 관련한 원인인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무리생활을 하는 개과 동물은 무리와 함께 동굴이나 토굴을 파서 그 속에서 무리가 엉겨 거주합니다.

      즉, 집 전체가 식구들과 함께 지내는 동굴이자 토굴이란것이죠.

      이속에서 변을 싼다는것은 폐쇄적인 공간에서 가족들에게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폐륜 행위이고

      냄새가 외부로 흘러나가면 잠재적 적에게 무리의 위치를 노출 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견이면서 영리한 친구들일 수록 정상적인 산책을 하는 경우 집안에서 변을 싸지 않고 밖에서 싸려고 하는 노력을 하게 되고

      집안에서 변을 싸더라도 가족을 위해, 무리의 안전을 위해 치워버리는것이죠.

      강아지가 자기 변을 휴지로 싸 들어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릴 수 있는게 아니기에

      자기도 죽도록 싫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서 치우는것을 선택합니다.

      이런 말을 하면 보통은 산책 충분히 하고 있다고 말하는데 적정 산책량을 평가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미용시 발톱을 관리해주고 있다면 절대적으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입니다.

      발톱은 보행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만들어진 장기로 정상적인 보행을 한다면 지면과의 마찰로 발톱이 닳아 깎아줄게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보행량이 부족하다면 당연히 마모되지 않은 발톱이 길어 깎아주게 되는것이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만약 이보다 더 적은 횟수의 산책을 하고 있다면 산책의 빈도가 극도로 낮은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기준으로도 고작 하루 20분 뿐이니 충족하기 어려운 수준은 아니라 반드시 충족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만약 이미 이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면 현재 하고 있는 산책 횟수의 1.5배를 증가시키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는 지루함, 배고픔, 스트레스, 걱정, 호기심, 영양부족 등의 원인으로 대변을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변이 맛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따라서 해결하는 방법중 똥을 맛없게 해주기(섬유질 함량 높이고 소화 잘되는 사료로 바꿔주기), 변을 맛없게 해주는 바르는 것을 발라주세요. 또한 강아지가 변을 먹으려 할때마다 말려주시고 적절한 영양분을 평소 섭취하게끔 해주세요. 또한 스트레스의 원인으로 그럴 수 있으니 평소 산책이나 놀이를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