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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소탈한어치109
소탈한어치109

화농성 한선염 절개 배농술 후 관리 방법

나이
3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당뇨 의심

오른쪽 허벅지 아래 엉덩이와 만나는 살 접히는곳 고환과 손가락하나 거리에 절개 배농술을 했습니다.

면봉 반정도 안되는 깊이에 가위로 찍은 듯한 틈 크기 입니다.

약을 면봉을 안까지 넣어서 바르나요 아니면 입구에서 밀어 넣는 식으로 바르나요?

그리고 좌욕을 하라는 말을 들었는데 앉아서 하는게 나은가요? 흐르는 물에 하는게 나은가요?

그리고 염증이 깊어서 흡입을 좀 많이 했는데 그 때문인지 시술 당일날 고환쪽 살갖과 주변 살 그리고 고환 아래쪽 중심 라인에 핏줄인지 임파선인지가 땡땡 하게 붓고 멍든것 처럼 스치거나 만지면 아프더라고요.

지금은 고환 살갖 아픈건 사라졌지만 주변이랑 핏줄인지 부은건 아직 붓고 아프지만 더 아파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염증 흡입으로 원래 이렇게 멍 들고 붓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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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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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성 의사
    김민성 의사
    바른의원
    의료상담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화농성 한선염 절개 배농술 후 관리 방법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시술 후 중요한 것은 상처 부위의 위생과 적절한 관리입니다. 약을 바르는 방법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상처에 약을 직접 바를 때 면봉을 사용해 상처 깊숙이 넣기보다는 입구에서 약을 부드럽게 밀어 넣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내부를 과도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좌욕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요, 좌욕은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돕기 위해 유용합니다. 물의 온도는 따뜻하게 하되 너무 뜨겁지 않게 하고, 흐르는 물보다는 앉아서 하는 좌욕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때, 물에 소독제를 약간 섞어 사용하면 더 좋습니다.

    시술 후에 붓거나 멍이 드는 건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염증을 제거하기 위한 흡입 과정에서 주변 조직이 자극받을 수 있기에 일시적으로 붓거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화농성 한선염 절개 배농술 후 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적절한 관리가 빠른 회복을 돕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필요합니다. 약물은 절개 부위에 직접 바를 때, 일반적으로는 입구 근처에 바르는 방식으로 약을 사용하죠

    면봉을 이용해 약물을 너무 깊게 삽입하기보다는, 약이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절개 부위 주변에 적절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가 지시한 약물을 정확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염증의 재발을 방지할 수 있어요

    좌욕을 할 때는 흐르는 물에서 하는 것이 더 위생적이고 도움이 됩니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세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더 효과적이에요. 또한, 염증 부위 주변이 붓고 아픈 증상은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염증이 깊었거나 흡입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그 부위에 멍이 들고 부풀 수 있죠.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증상이 호전될 것입니다. 붓고 아픈 부위가 더 심해지지 않는다면, 당장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지속적인 불편함이나 상태의 변화가 있다면 다시 병원에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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