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분이 감정 기복이 심한지, 툭하면 '끝내자', 혹은 '헤어지자'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데,
처음에는 내가 그렇게도 서운하게 했나?싶어서 달래주곤 했습니다.
그것도 몇번 반복이 되니까 솔직히 짜증나더군요.
마치 심심하면 장난투로 하는 것같아서, 지금은 아예 메시지를 보지도 않아요.
그냥 정리하는 것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