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왜 비수도권 지역 동물원에 카피바라는 야외 방사장이 있는 동물원이 아닌 실내 동물원에만 사육되고 있나요?
서울대공원이나 에버랜드처럼 큰 수도권 동물원에서는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를 야외방사장과 내실 두군데에서 사육하고 전시하잖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비수도권 지역에 있는 카피바라는 야외동물원이 아닌 체험형 실내동물원에서 사육하죠.
몸집이 크면 야외방사장에 식물이 많은 초원과 흙으로 만든 땅굴, 바위와 물이 가득한 폰드를 만들어서 사육해야죠.
전주동물원이나 우치공원처럼 확트인 비수도권 지역의 야외동물원에서는 큰 포유동물과 새를 야외방사장에서 사육하지만 카피바라는 안 들여오더라고요.
우리나라 동물원에 사육되는 카피바라는 왜 비수도권 지역의 야외동물원이 아닌 실내동물원에서만 사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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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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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수도권 지역의 동물원에서 카피바라가 주로 실내에서 사육되는 이유는 기후 조건과 관련이 있습니다. 카피바라는 따뜻한 기후를 선호하는 동물로, 겨울철 추운 날씨에서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내에서 관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고려요소는 해당 운영방식에 따른 실익과 비용에 의한 효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항시 입장수입이 보장되는 수도권 대형 동물원 대비하여, 특정 시기 공휴일/주말에만 손익이 나는 동물원에서는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체험서비스 제공하는 실내사육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